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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아랑삶세》 연극, 《歌姫크로니클 – Re-membering》 도꾜공연

《함께 도모니(共に)》3주년기획 극단 《아랑삶세》의 연극 《歌姫크로니클》이 도꾜도 미따까(三鷹)의 武蔵野芸術劇場에서 상연되였다. 《歌姫크로니클(-Re-membering-)》의 원작은 조선대학교 외국어학부 리영철준교수가 쓴 소설(잡지 《이어》에 08년 9월부터 12월에 걸쳐 련재)이다.

《나비&빨찌산》의 전설적인 라이브

연극은 소설의 마지막에 젊은 재일조선인들로 무어진 밴드 《나비&빨찌산》이 페교된 조선학교를 점거하여 진행한 《7days篭城라이브》의 장면으로 막을 올렸다. 그리고 무대는 그 전설적인 라이브로부터 10년후로 넘어간다.

연극은 《나비&빨찌산》의 이전 드러머(ドラマ―)였던 가위의 녀동생인 소희와 미래가 지금은 전설로만 전해지고있는 《나비&빨찌산》의 그림자를 찾으면서 녀성밴드를 결성하려고 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일본의 식민지주의정책과 인권침해로 인하여 억압을 받으면서 싸우는것조차 포기한 재일조선인들이 어떻게 이역땅에서 살아나갈것인가. 물음의 답은 소희들이 여러 갈등을 겪으면서도 《무엇때문에 노래를 부르는가》 하는데서 찾는 과정에 점차 밝혀진다.

《함께》의 성원인 田中由紀子씨는 전후 67년이 지난 오늘도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정부의 원조가 일체 없을뿐만아니라 차별을 조장하여 조선학교를 없애려고 하는 악질적인 정책을 용납할수 없다고 분노를 터치였다. 그는 《앞으로도 조선학교 아이들의 배우는 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재일조선인에 대한 관심을 돌리는 기획을 생각하겠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