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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주체102(2013)년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새 전성기를 개척하는 투쟁에서 큰 걸음을 내짚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

2013년 01월 16일 14:21 주요뉴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주체102(2013)년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새 전성기를 개척하는 투쟁에서 큰 걸음을 내짚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이 12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각 부의장들과 감사위원회 위원장, 각 국장들과 위원회 부위원장들, 총련중앙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과 소장, 중앙단체, 사업체, 간또지방 일군들, 교원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주체102(2013)년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새 전성기를 개척하는 투쟁에서 큰 걸음을 내짚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12일 조선회관, 사진 로금순기자)

회장무대에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또한 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영생구호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새해축전을 철저히 관철하여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계속 강화발전시켜나가자!》, 《총련일군들은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각계각층의 동포군중을 총련의 두리에 폭넓게 묶어세우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애국가》의 주악에 이어 영화문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하신 신년사》가 상영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허종만의장앞으로 보내주신 새해축전을 남승우부의장이 랑독하였다.

모임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의장은 지난해가 주체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력사적인 해였으며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를 새로운 주체 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로 규정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의장은 엄청나게 큰 창조와 변혁으로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천하제일의 강국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우자는것이 신년사에서 밝히신 김정은원수님의 결심이라고 하면서 총련도 조국과 함께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며 원수님의 사상의도대로 모든 사업을 가장 훌륭히 해낼 충정심,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애족애국운동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의장은 김정은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올해 옹근 한해동안을 순간의 멈춤도 없이 긴장된 태세로 총공격전을 벌리는데서 가장 중요한 요구가 바로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동포들의 애족애국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것이라고 하면서 전체 일군들이 원수님의 총련령도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불퇴전의 각오로 총공격전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총련 사이따마현본부 조일연위원장, 총련가나가와 요꼬하마지부 하동진위원장, 총련도꾜 에도가와지부 량춘식위원장, 상공련합회 리정만리사장, 조청중앙 김차돌위원장, 녀성동맹중앙 강추련위원장, 중앙청상회 허용호간사장이 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희망찬 새해 첫 아침에 이역땅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는 김정은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뵈옵는 영광에 대하여 토로하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해외교포운동사상과 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여나가시려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개척의 활로를 기어이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를 고덕우부의장이 랑독하였다.

참가자들은 동포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애국열정을 불러일으키며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대로 사업방법을 크게 전환하여 새 세대를 비롯한 광범한 군중을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우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큰 걸음을 내짚어 총련을 전통이 굳건하고 군중적지반이 강하며 전도가 양양한 위력한 조직으로 꾸려나감으로써 원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크나큰 믿음과 은정깊은 사랑에 보답할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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