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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대에서 건설하고있는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2013년 01월 20일 10:52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대에서 건설하고있는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대에서 건설하고있는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의 새해신년사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대성산종합병원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풍치수려한 대성산기슭에 웅장하게 솟아난 대성산종합병원은 우리 당에서 인민군군인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대성산종합병원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시기 위해 서해갑문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떨친 조선인민군 제462군부대를 파견해주시고 건설장을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공사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지난해 1월 11일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건설장을 찾아오시여 주신 원수님의 명령을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겨안은 군인건설자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미진된 건축공사와 마감공사를 완전히 끝내였으며 병원의 사명과 선 편의, 후 미학적요구에 맞게 건설을 마무리하고있다.

연건축면적이 10만여㎡에 달하고 3개의 병동으로 구성된 대성산종합병원에는 실험과, 렌트겐과, 내시경과, CT과, 종합수술장, 집중치료실, 마취소생과, 기능진단과, 초음파과, 화상외과, 구강외과, 안과, 사지외과, 입원실 등 환자치료와 소생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대에서 건설하고있는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종합안내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장시간에 걸쳐 병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중앙홀에 들어서시여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미술작품을 보신 원수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고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안겨주신 장군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대성산종합병원이 일떠설수 있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중앙홀을 돌아보시면서 지난해 이곳을 돌아보면서 강조하였지만 병원은 번듯하고 멋있게 꾸리는것과 함께 모든 요소들을 의료사업과 환자치료에 유리하게 꾸리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중앙홀을 지나 약내주는 곳에 이르신 원수님께서는 《약내주는 곳》이라고 쓴 명찰을 보시고 명찰들에는 우리 글과 함께 국제공용표기도 함께 해주는것이 좋겠다고 이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대에서 건설하고있는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복도를 걸으시면서는 벽면에 해당 과들의 의학상식을 소개하는 직관판들을 잘 만들어 게시하며 의자들도 놓아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내시경과, 실험과에 들리시여 설비들의 특성과 시공정형을 료해하신 원수님께서는 수술실에 들리시여서는 수술실에는 수지단판을 붙이는것이 좋다고 하시였고 집중치료실에 들리시여서는 침대에 몸소 앉아보시며 실시간감시체계가 되여있는가도 물어주시면서 이만하면 괜찮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복부외과의 공간리용을 아주 잘했다고,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병원뿐만이 아니라 모든 건축물을 일떠세울 때 용도와 특성에 맞게 공간리용을 잘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설계와 시공을 바로하고 준공검사에서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여러 수술실을 돌아보시면서 무균화, 무진화가 철저히 보장되였는가를 자세히 알아보시였으며 입원실에 들리시여서는 환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게 온화하면서도 깨끗하게 잘 꾸리였다고 치하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골조만 서있을 때에는 병원답지 않고 볼멋이 없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때벗이를 하였다고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올해 평양시의 중심에 아동병원과 구강병원, 기능회복쎈터를 건설하게 되는데 대성산종합병원을 건설하면서 얻은 좋은 경험을 받아들여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아동병원과 구강병원, 기능회복쎈터건설은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것만큼 해당 부문에서는 지금부터 잡도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병원건설을 마무리하면서 환자들이 산책도 할수 있게 정각도 세워주고 나무도 많이 심어 휴식공간을 잘 조성해줌으로써 병원으로서의 멋이 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의 사랑과 은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대성산종합병원관리운영을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내각과 보건성을 비롯한 해당 부문에서는 대성산종합병원을 정상운영, 정상가동할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대에서 건설하고있는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의학부문의 과학화, 정보화수준을 더욱 높여 보건사업에서 새로운 개선을 가져올데 대해서도 말씀하시였다.

의학부문에서 과학화, 정보화수준을 높이자면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에 국가적인 의학정보자료기지를 구축하여놓고 병원이나 진료소와 같은 말단보건기관들에서도 그 자료들을 적극 리용할수 있게 종합적인 망체계를 확립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오늘 대성산종합병원을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건설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462군부대에 감사를 주시였으며 건설이 완공되면 다시 찾아오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통신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이 또다시 건설장에 찾아오시여 주신 김정은원수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심장깊이 새기고 대성산종합병원건설을 하루빨리 끝냄으로써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다짐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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