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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총련중앙 상임위원회 허종만의장앞으로 새해축전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1일, 총련중앙 상임위원회 허종만의장앞으로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희망찬 새해 2013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총련애국사업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유훈을 높이 받들고 재일조선인운동을 힘있게 다그쳐온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총련은 이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였으며 총련조직을 애국의 대가 굳건한 공화국의 해외공민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였습니다.

총련은 총련지부일군대회와 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계기로 기층조직들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었으며 민족교육을 중심에 놓고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전반적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더욱 강화발전시켰습니다.

총련은 동포들의 애국열의를 불러일으켜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강성국가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렸으며 일본인민들과의 대외사업에 힘을 넣어 제반 애국과업수행에서 커다란 공적을 이룩하였습니다.

나는 지난해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귀중한 애국유산인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굳건히 지켜냈으며 총련의 강화발전과 애국애족활동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며 이처럼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충정의 한마음으로 받들고 조국과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는 훌륭한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있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새해 2013년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굳은 신념을 간직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이룩하게 될 뜻깊은 해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서 큰 걸음을 내짚어야 할 중요한 해입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며 백두산위인들의 손길아래 개척되고 승리를 떨쳐온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계속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총련은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각급 조직과 단체들을 더욱 강화하며 민족교육사업과 새 세대, 동포상공인들과의 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참신하고 활력있게 벌려 총련을 전통이 굳건하고 군중적지반이 강하며 전도가 양양한 위력한 애국조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정세가 복잡하고 내외반동들의 책동이 우심할수록 주체의 신념과 대오의 일심단결을 보다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조국을 철저히 옹호하고 조국통일사업과 동포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한 대외활동을 활발히 벌려야 합니다.

총련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을 받들고 총련의 사업방법을 근본적으로 전환하여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각계각층의 동포군중을 총련의 두리에 폭넓게 묶어세워야 합니다.

나는 수령님께서 무어주시고 장군님께서 이끌어주신 총련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입니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앞길에는 빛나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나는 총련이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기상,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을 새겨가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

주체102(2013)년 1월 1일

평양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