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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치》와 安倍내각

2013년 01월 28일 15:24 메아리

메아리《깨묵 맛을 들인다》는 말이 있다. 깨기름 짜낸 찌꺼기를 남몰래 한번 입에 넣으면 그 구수한 맛을 잊지 못해 버릇이 된다. 랍치문제로 首相자리 맛을 본바 있는 安倍晋三씨가 다시 그 자리에 앉자마자 제재로선을 부적처럼 내세우고있다.

◆하지만 가족회 사무국장이였던 蓮池透씨마저 과거 몇차례의 두 정부간 정치결착은 《모두 일본측이 배신하는 형태로 끝났다.》《제재로선이 다소나마 사태의 타개에 도움이 되였는가 하면 부정적인 느낌이다.》고 지적하고있다.

◆가족회모임에는 가족도 아닌 구출회 간부가 꼭꼭 참가한다. 자연히 그 영향을 받게 되는 가족회 내부에는 제재로선외의 의견을 입에 담기를 꺼리는 분위기가 조성돼왔다 한다.

◆그 구출회 간부들과 미CIA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소문이다. 구출회에는 시류에 편승하여 살아온 정치적부랑자, 이전 공안기관 직원 등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중심에 들어앉아있다. 또한 극우세력이 언론기관과 짜서 배타주의를 선동하는 수단으로 랍치문제를 리용하고있다.

◆여태껏 그들은 《가족회의 의향》을 방패삼아 제재일변도로선을 합리화해왔다. 아베내각은 《랍치문제를 해결한다》고 요란하게 떠들고있지만 조선정부와 교섭하려는 기색은 전혀 안보인다. 미국은 뒤에서 그들을 부추기면서 어부지리를 얻고있다.

◆마침내 가족회의 중심인물인 横田滋씨가 무거운 입을 열었다. 최근에 발간된 저서 《메구미에게 남기는 유서》에서 그는 《제재, 제재 해봤자 해결 안돼있다. 구출회는 제재강화를 주장하지만…. 강화보다 완화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일반동들은 피해자가족들을 언제까지 리용할수 있을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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