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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학교들에서 긴급모임, 집중행동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입사업에서 전진

2012년 12월 10일 13:20 민족교육

올해 각지 학교들에서는 긴급모임, 집중행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인입사업에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군마조선초중급학교는 최근 몇해동안 일군들과 동포, 교원들이 힘을 합쳐 감소현상을 막아왔다.

그러나 2010년에는 졸업생이 여느때없이 많았던것과 관련하여 학생수감소를 막지 못하였다.

군마초중과 녀성동맹 군마현본부가 주최한 《여름명절》참가자들(올해 7월)

그때 청상회의 젊은 리사의 발기로 200명가까운 일군들과 동포들이 학교에 모여 긴급모임을 조직하였다. 1세들은 군마의 민족교육을 어떻게 할것인가, 어떻게 세운 학교인가를 되새겨보자고 뜨겁게 호소하고 2세들은 학교를 지켜내기 위한 고생과 노력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으며 3세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애국유산인 학교를 끝까지 지켜낼 결의를 다지였다.

모든 조직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서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교육선전사업, 행사동원사업에 달라붙었다.

그리하여 당면하여 래학년도 감소현상을 막아내였다. 그리고 며칠전에 있은 대책위원회에서는 2014학년도 인입사업이 토의되였다.

오사까조선제4초급학교는 현재 15명의 입학원서를 받고 나머지 2명의 원서를 받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금학년도 졸업생이 나간 후 3명 혹은 5명이 불어나고 3년련속으로 증가시킬 전망이 섰다.

지난해에 학교창립 65돐을 성대히 기념한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잘 키우는것이 인입사업으로 그대로 이어진다는 니시도꾜조선제2초급 리정애교장의 경험을 본받아 첫째도, 둘째도 학생들을 잘 키우는 사업에 전심전력을 다하고있다. 실제로 학생들에 대한 좋은 소문이 인입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있다고 한다.

학교에서는 해마다 2학기에 집중행동을 벌리고있다. 교원들은 총련지부와 합심하여 인입사업을 맡아야 한다는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70일운동, 100일운동이란 형식으로 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는 3일현재로 초급부신입생 33명의 입학원서를 받아내였다.

새 교사건설이 화제에 오르는 속에서 총련 다이또지부, 기따지부가 목표를 달성하고 아라까와지부도 현재 16명의 원서를 받아내였다.

강사를 포함하여 36명의 교원들이 인입사업에 적극 발동되였으며 특히 경험많은 교원, 시간강사를 맡은 교원들까지 어려운 대상을 직접 맡아 좋은 결과를 보고있다고 강철민교장은 말한다.

교장은 올해 30명대의 학생인입목표를 세웠는데 입학식당일까지 이악하게 달라붙겠다고 결의다지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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