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마지막 집중전에로 총동원하자〉총련효고 아마가사끼서지부 김성문위원장

2012년 12월 05일 13:50 주요뉴스

목표달성으로 도약대 기어이 마련하겠다

김정일장군님을 천만뜻밖에 잃은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선 올해 4월에 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신임속에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행사에 참가하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였다.

지난날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신임속에서 배우고 총련의 전임일군으로 자라난 나에게 있어서 장군님의 서거 1돐이 되는 12월 17일까지 10가지 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기 위한 지부경쟁은 곧 동포사회와 후대들의 미래를 담보하는 량심의 경쟁이며 애국충정의 경쟁이다.

지부경쟁기간 우리 지부는 무엇보다도 먼저 지부상임위원회를 정상화하고 비전임상임들을 적극 발동하여 그들에게 분회담당의 분공도 주고 《동포되찾기운동》추진위원회의 부회도 그들이 맡도록 하였다.

상공회, 녀성동맹, 조청, 청상회도 상임리사회와 상임위원회, 간사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지부상임위원회가 장악지도하는 체제를 확립하였다.

또한 분회를 중심으로 비전임 103명을 포함한 계 116명의 5호담당선전원들이 424호,1,656 명의 동포들을 대상으로 정상적으로 들어가도록 하였다.

이간 분회대항소프트뽈모임(100명),상공회의 《코리안콤뮤니티(보링모임)》(60명) 등을 통해 동포들과의 련계도 강화하였다.

그러나 올해 4월에 그토록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고 지부관하 열성자들과 동포들을 지부경쟁에 궐기시키면서도 이때까지 10가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있다.

12월 17일까지 두달남짓한 기간을 남긴 시점에서 실시된 총련중앙의 세심한 지도는 나의 량심을 찔렀으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라고 말로써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이의 유훈을 실적으로 관철하는 진짜배기 전사, 제자가 되여 서거 1돐을 맞이하여야 한다는 새로운 결심을 불러일으켜주었다.

나는 현안의 과제로 남아있는 분회활성화를 위하여 새 세대들에게 과녁을 맞추어 모든 분회를 앞선 분회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지부상임들과 함께 분발하겠다.

또한 우리 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키기 위하여 학생, 원아인입대책위원회의 역할을 부단히 높이고 관하 지부상임, 분회장, 어머니회 역원, 청상회 역원들을 적극 발동하여 12월 15일까지 집중전을 벌려 학생인입사업의 전망을 열어놓을것이다. 12월초에 진행되는 체험보육, 12월 9일의 학교개수축하모임을 성과리에 진행하기 위하여 동원사업과 인입사업을 다같이 힘차게 추진해나갈것이다.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이 되는 12월 17일까지는 얼마 안남았으나 나는 위대한 력사적구간에 강성대국에 들어서는 조국과 함께 총련도 새 전성기에 들어서자고 뜨겁게 이끌어주신 장군님의 높은 신임과 유훈을 가슴에 새겨 지부경쟁의 10가지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총련 아마가사끼서조직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기어이 마련할것을 다시 한번 굳게 결의다진다.

(조선신보)

관련기사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