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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서거 1돐 미술전람회, 총련주제의 미술작품도 전시

2012년 12월 19일 09:00 공화국 문화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에 즈음하여 14일부터 진행되고있는 미술전람회에는 총련주제의 미술작품도 전시되고있다.

작품의 제목은 《민족의 어버이를 잃었습니다》. 지난해 12월 김정일장군님을 뜻밖에 잃고 비통함에 몸부림치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형상하고있다.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 미술전람회에 전시된 총련주제의 유화작품《민족의 어버이를 잃었습니다》(평양지국)

조기가 드리운 조선대학교청사를 배경으로 찬눈을 맞으며 추모의 화환과 꽃다발, 꽃송이들을 들고 조의식장으로 향하는 로교수와 대학생들의 행렬을 그리고있다.

작품은 장군님께서 해마다 보내주시는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혜택속에 애족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꿈을 안고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배우는 새세대들이 민족의 대국상에 오열을 터치며 흐느껴우는 모습을 진실하고 생동한 화폭으로 보여주고있다.

창작가의 한사람인 만수대창작사 미술가 강철씨(42살)는 민족의 대국상 이후 텔레비죤에서 방영되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조의행사장면들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었다, 추모의 나날 새 세대청년들이 조국인민들과 슬픔을 함께 하며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눈물을 흘리던 장면을 력사에 화폭으로 남기고싶어 붓을 들게 되였다고 말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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