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유훈관철결의로 충만된 중앙추모대회

2012년 12월 17일 16:04 공화국 주요뉴스

원수님 령도따라 주체위업 완성을

【평양발 정무헌기자】민족의 대국장을 당한 때로부터 1년이 지났다. 조선은 김정은원수님을 나라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지난 한해동안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하나하나 빛나게 꽃피워가는 새로운 번영기를 창조하여왔다.

16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된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 중앙추모대회는 그이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과 함께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위업을 기어이 완성하고야말겠다는 천만군민의 결의가 표시된 마당으로 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의 보고가 있은 다음 조선로동당을 대표하여 최태복비서, 조선인민군을 대표하여 최룡해총정치국장, 청년들을 대표하여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전용남위원장이 각각 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이 일치하게 지적하였듯이 장군님께서 서거하신 후에도 국사는 사소한 변화도 없이 이어졌다. 국방과 건설에서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장군님께서 심어주신 씨앗들이 하나 둘 현실로 꽃펴났다.

조선의 첫 실용위성 《광명성-3》호의 성과적 발사(12일)는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맞이한 12월에 이룩된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김영남위원장 보고)였다.

이날 《로동신문》에 게재된 정론도 《비록 부족한것도 있고 허리띠도 조여맸지만 우리는 위성과 핵을 보유한 세계의 무시할수 없는 당당한 강대국》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의 령전에서 엄숙히 다진 천만년 변함이 없는 신념의 맹세를 심장에 안고 김일성주석님의 후손답게,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오직 전진하려는것이 장군님의 서거 1돐을 맞이한 조선의 천만군민의 모습이다.

(조선신보)

관련특집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