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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곤슈 이께구찌 에깡법주와 승려들, 조선회관에서《김정일총비서 1주기법요》

2012년 12월 19일 17:38 주요뉴스

고우야산 신곤슈(高野山 真言宗) 전등대아자리(伝灯大阿闍梨)이며 100만호마행달성자인 사이후꾸지(最福寺, 鹿児島)의 池口恵観법주가 17일 조선회관 강당에서 《김정일총서기 1주기법요》를 거행하였다.

조선회관 강당에서 진행된 《김정일총비서  1주기법요》

여기에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부의장들과 상임위원들, 중앙단체, 사업체 일군들과 함께 참석하였다.

식장에는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제단에는 池口법주가 준비한 쌀과 떡, 과일 등 제물이 놓여있었으며 제단 량옆에는 그의 제자들이 올린 화환들이 세워져있었다.

池口법주는 제자들인 20명의 승려들, 21명의 신도들과 함께 김정일장군님을 추모하여 경을 외웠으며 그의 아들인 池口豪泉승정이 김정일장군님을 추모하는 풍송문을 랑독하였다.

법요를 마치며 池口법주가 인사를 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정을 계속 간직하여 김정은제1위원장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라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것을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허종만의장은 池口법주를 비롯한 승려들과 신도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시하였다.

(리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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