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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계점》

2012년 12월 21일 12:27 메아리

남조선에서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였다고 미국과 유럽의 주요매체들이 한결같이 놀람을 표시했다.

메아리◆랭전시대에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참히 짓밟고 장기집권개헌까지 한 군사독재자의 딸을 대통령으로 뽑는다는것은 민중이 어렵게 민주화를 쟁취해온 력사를 역행시키는 일이 아니냐,정책위주가 아니라 안일하게 지도자를 선출하는 현상에 리해가 안간다는것이다.

◆사실 박근혜가 당선된 최대의 요인은 그의 정책이나 철학이 유권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은데 있는것이 아니였다.친일반역자,군사독재자였던 아버지를 숭앙하고 전면비호하는 이그러진 력사인식과 랭전식 사고의 소유자가 애초부터 대통령후보로서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률을 받아온것부터가 기이한 일이였다.카리스마를 가진 로련한 야권지도자가 없다 해도 이것은 서방사회의 눈엔 불가사의하게 비치는것도 알만하다.

◆박근혜에게 표를 많이 던진것은 특정한 지방사람들,녀성,군사독재시대부터 종미, 반공, 반북과 민족분단으로 명줄을 이어온 각계 기득권세력이며 세대로 보면 대체로 50대이상의 고령층이다.남조선에서는 40%가 공고한 반공보수세력이라고 한다.그러나 48%가 야권후보를 뽑았다는것은 죽어도 박근혜는 싫다는 의사표시였다고 봐야 할것이다.

◆또한 야권후보 단일화에서 보수세력들이 위기감에 휩싸여 총집결한셈인데 이로써 보수세력은 《림계점》에 달했다고 볼수 있다.새 세대들은 낡은 정치,썩은 정치를 단호히 거부한다.

◆재벌개혁, 량극화해소 등 경제민주화나 국민대통합 같은 공약이 정권을 잡기 위한 오그랑수였는지 어떤지는 두고 봐야 한다.(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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