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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집중전에로 총동원하자〉총련사이따마 동부지부 문팔지위원장

2012년 11월 22일 16:48 주요뉴스

10가지 21항목의 목표 모두 달성하겠다

30개 지부위원장들이 새로운 주체 100년대에 들어선 력사의 분수령에 서서 김정일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장군님의 서거 1돐까지 그이께서 바라신대로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기어이 마련함으로써 우리 서로 승리의 보고를 올리자고 일본전국의 지부위원장들에게 뜨거운 호소를 한지 5개월이 지났다.

서로 다짐한 그날까지 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6월 2일, 30개 지부위원장들의 열정에 넘친 호소를 받아안은 우리 지부상임들은 그 즉시로 확대상임위원회를 소집하여 우리도 량심의 경쟁, 애족애국의 성스러운 경쟁인 《지부경쟁》에 적극 호응해나설것을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지부경쟁》에서는 무엇보다 먼저 지부상임위원회를 튼튼히 다지고 지부를 종합적인 지역적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사업해나가자고 합의를 보았다.

동시에 《지부경쟁》 10가지 목표를 우리 지부의 실정에 맞게 더욱 세분화하여 21항목의 구체적인 사업목표를 내걸어 운동을 펼쳐나갔다.

그동안 우리 지부에서는 매달 첫주 토요일의 지부상임위원회와 회의전학습은 물론 의제에 따라 녀성동맹, 조청, 청상회 단체들을 망라한 확대상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갔다.

확대상임위원회에서는 각 단체들이 목표수행을 위한 사업추진정형과 미해결문제와 대책들을 토의하고 정보를 서로 공유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집체주의를 발휘함으로써 단체역원들과 지부상임들의 합심이 여느때없이 이루어져나갔다.

또한 비전임부위원장들이 겸임하는 관하 두 분회(고씨가야, 요씨까와분회와 구사까, 미사또분회)는 한달 1번의 분회위원회를 제도화하고 정상운영하게 함으로써 제발로 움직이는 분회로 그 면모를 일신해나갔으며 년말 분회총회를 앞두고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궐기해나설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또한 녀성동맹에서는 분회위원들의 세대교체와 함께 분회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였으며 이전에는 유명무실했던 두개의 반을 재건한 조청과 함께 이 운동기간 지부군중행사를 참신하게 조직진행하였다. 또한 지역동포사회의 주역으로 나서게 된 청상회 등 오늘 지부관하 새 세대단체들의 활동은 관하 동포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지금 우리 지부에서는 목표로 내건 10가지 목표의 21항목중 학생인입목표와 아동교실개설목표를 비롯한 17항목을 달성하였으며 나머지는 지역상공회의 재건을 포함한 4항목이 미해결로 남았다.

《지부경쟁》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선 오늘 지부일군대회앞으로 보내주신 김정은

원수님의 첫 축전을 받아안은 격동된 심정을 되새기면서 나는 지부위원장인 자신이 오늘의 동포사회를 어떻게 책임지며 후대들을 위해 무엇을 남겨주어야 하는가 하는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되새기고있다.

력사적인 2012년을 어떻게 결속하는가 하는것은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꽃피울수 있는가 어떤가 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일군생활 42년을 보내온 자신의 인생총화이기도 하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표는 2012년 12월 17일, 목표는 10가지 21항목목표의 달성이다.

나는 마무리단계에 들어서는 《지부경쟁》의 요구성과 중요성을 다시한번 깊이 가슴에 새기면서 자랑스럽고 미더운 우리 지부 비전임열성자들과 힘과 마음을 하나로 하여 장군님께 기쁨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올리기 위해 마지막박차를 가해나가겠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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