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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착상의 체육기자재들, 평양에서 전시회 진행

2012년 11월 27일 09:25 공화국

평양의 청춘거리 바드민톤경기관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제16차 전국체육기자재창안품전시회가 진행되였다.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나라의 체육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대조치들이 취해지고있는 속에 열린 이번 전시회는 체육부문 과학자, 기술자들과 체육선수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제16차 전국체육기자재창안품전시회에 출품된 각종 체육기자재의 일부 (평양지국)

김승학 체육성 부국장에 의하면 이번 전시회는 지난 시기에 비해 규모가 커졌다고 한다. 출품단위는 80여개단위로서 지난해보다 10여개 단위가 더 많다. 출품건수도 20% 더 늘었다고 한다.

전시회에는 체육기자재연구소, 평양체육기구공장, 축구련맹,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 평양양말공장을 비롯한 과학, 교육부문의 여러 단위들, 공장, 기업소들과 체육단, 청소년체육학교들에서 창안제작한 220여건의 체육기자재들이 출품되였다.

올해 전시회에는 교육부문들과 경공업공장들이 처음으로 참가하였다.

전시된 각종 공, 장갑, 신발, 그물, 운동복 등은 보기에 맵시있을뿐아니라 그 질이 현저히 개선되였다.

모든 전시품들은 체육부문에서 빠른 속도로 장성하는 체육기자재와 육체훈련기재, 과학측정기재들의 발전면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특히 실용성있는 과학측정기재들이 많이 출품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창안제작한 타격힘측정기, 레이자거리계, 체성분측정기, 휴대형근전계 등은 체육선수들의 운동심리분석 및 정신적스트레스해소에 널리 리용할수 있는 가치있는 과학측정기재들로 평가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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