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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선수들, 아시아 청년 및 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쟁취

2012년 11월 18일 12:40 체육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5일부터 12일까지 먄마에서 진행된 2012년 아시아 청년 및 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이 금메달 1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각각 쟁취하였다.

이 대회에서는 중국, 이란, 타이를 비롯한 아시아의 20여개 나라와 지역의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김광성선수는 청년남자 77kg급, 조복향, 려은희선수들은 청년녀자 63kg, 69kg급, 리수연선수는 청소년녀자 44kg급경기에 출전하여 끌어올리기, 추켜올리기에서 1위를 함으로써 종합 1등을 하였다.

특히 조복향선수는 세계청년신기록을 세웠다.

청년녀자경기에서 김수정선수는 75kg급 끌어올리기에서 1위, 추켜올리기에서 2위를, 최효심선수는 58kg급 추켜올리기에서 1위를 하여 각각 종합 1등을, 김국향선수는 75kg급이상 추켜올리기에서 1위를 하고 권용광선수는 청소년남자 56kg급 끌어올리기에서 1위, 추켜올리기에서 2위를 하여 종합 2등을 하였다.

청년남자경기에서 최전위선수는 69kg급 끌어올리기에서 2위, 추켜올리기에서 3위를, 오금광선수는 56kg급 추켜올리기에서 3위를 하여 각각 종합 3등을, 박정주선수는 청소년남자 50kg급 추켜올리기에서 3위를, 김윤미선수는 청소년녀자 48kg급 추켜올리기에서 3위를 하였다.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조선선수들이 16일 귀국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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