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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군마 세이모 분회들에서 《아리랑바자》

2012년 11월 16일 17:12 동포생활

다까사끼분회 바자의 모습

련이어 행사 성공시켜 학교지원

녀성동맹군마 세이모지부가 주최하는 《아리랑바자》가 신마찌분회(2일)와 다까사끼분회(3일)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녀성동맹결성 65돐 군마동포들의 축하모임(10월 20일)을 500명의 참가밑에 대성공시킨 녀성동맹군마에서는 지부와 분회가 중심이 되여 중단함이 없이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있다.

녀성동맹군마 세이모지부에서는 축하모임에서 500명몫의 음식을 준비하는 등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데 이어 10월 28일에는 다까사끼시 국제교류모임에 참가하고 지짐과 떡볶이 200식씩을 판매하여 학교지원사업에 이바지하였다.

이곳 동포녀성들은 대규모행사를 조직한 피로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통적인 항례행사도 기어이 성공시켜야 한다며 두 분회에서 25년간 해마다 진행되여온 《아리랑바자》를 올해도 조직하였다.

그리하여 결국 역원들은 2주일동안에 지짐 1,000장이상 구은 셈이다. 3번의 행사를 성공시키는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였다. 그러나 다까사끼분회 천구미자분회장과 신마찌분회 정효미분회장은 본부, 지부사업까지 책임적으로 수행하였으며 그들을 믿고 따르는 동포녀성들도 헌신적으로 사업하여 올해도 바자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리득금은 군마조선초중급학교에 희사되였다.

【녀성동맹세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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