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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결성 65돐〉혹가이도동포녀성들의 모임, 《동포참가형》의 행사로

혹가이도전역을 돌고 기념영상 촬영

시대별 치마저고리를 입고 무대에 오른 동포녀성들

녀성동맹결성 65돐기념 혹가이도동포녀성들의 모임이 10월 17일 250명의 참가밑에 삿뽀로파크호텔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1부 기념공연에서는 녀성동맹이 걸어온 65년의 로정이 노래와 패숀쇼, 시랑송으로 재현되였다.

2부 기념모임에서는 녀성동맹중앙 강추련위원장, 총련본부 박정성위원장, 녀성동맹 혹가이도본부 송영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녀성동맹본부가 제작한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3부에서는 연회와 금강산가극단의 공연이 있었다.

노래를 부르는 동포녀성들

모임에 참가한 1세들은 신이 난다며 함께 춤을 추었다. 먼 지역에서 달려온 어느 동포녀성은 《이번 행사는 모두가 노래도 부르고 패숀쇼에도 출연하는 〈동포참가형〉의 좋은 내용이였다.》 하며 만족해하였다.

또한 새 세대인 어느 녀성은 《오늘 모임이 참 좋았다. 앞으로 우리 세대가 대를 이어 녀성동맹사업을 열심히 하겠다.》고 감상을 말하였다.

녀성동맹혹가이도에서는 2년전부터 이번 행사에 대한 구상을 짜기 시작하고 올해 5월에 제1차 준비위원회를 가졌다. 여기에 본부상임위원들, 분회장들과 분회대표들, 새 세대대표들이 참가하였으며 기념영상제작, 노래담당 등 각 부서를 정하고 제각기 책임적으로 준비를 다그쳐왔다.

전임일군이 없는 속에서도 비전임상임위원들과 새 세대 녀성들은 개인의 사정을 뒤에 미루면서 매일과 같이 사무실에 나와 준비사업에 달라붙었다.

특히 행사참가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겨준 65돐기념록화편집물의 제작과정에는 동포녀성들의 헌신적노력이 깃들어있다.

춤판을 벌리는 참가자들

혹가이도에서는 넓은 지역에 흩어져 사는 동포녀성들이 6개 지부와 10개 분회마다 한달에 1번 꼭꼭 모임을 가지면서 동포동네를 굳건히 지켜나가고있다. 그 모습을 영상에 담기 위해 비전임역원들은 자동차로 왕복 10시간이 걸리는 왁까나이를 비롯한 모든 지부와 분회들을 찾아갔으며 촬영과 함께 행사선전도 하였다.

뿐만아니라 비전임역원들은 록화편집물에 쓰는 사진, 영상, 대사를 하나하나 자세히 다져가면서 편집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를 위한 회의는 20번을 넘었다. 당일 회장은 록화편집물에 담겨진 내용은 물론 비전임역원들의 노력이 관람자들에게 전해져 감격에 휘싸이였다.

행사에 왁까나이, 구시로, 기따미, 하꼬다떼, 도까찌를 비롯한 혹가이도전역에서 동포녀성들이 모인것도 동원사업을 꾸준히 벌린 비전임역원들의 노력이 있었기때문이다.

녀성동맹혹가이도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선대 동포녀성들의 뜻을 이어 화목한 동포동네를 꾸리기 위해 힘써나갈 결심을 다지고있다.

【녀성동맹혹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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