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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조고 제38기동창회에 100여명이 참가

2012년 11월 01일 16:36 민족교육

창립 60돐 기념하여 18년만에 조직

오사까조선고급학교창립 60돐을 기념하는 제38기동창회(1992년졸업)가 10월 27일 오사까시내에서 100여명의 참가밑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날 동창회는 오사까조고창립 60돐기념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어려움에 봉착하고있는 모교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동창생유지들이 실행위원회를 내오고 10개월동안 준비하여 18년만에 조직한것이다.

100여명이 참가하여 오래간만에 조직된 동창회

졸업하여 오랜 세월이 흐르고 오사까를 떠나 일본 각지에 흩어지거나 지어는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창생들도 있어 주소를 알아내는 사업을 비롯하여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으나 많은 동창생들이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모임에는 도꾜, 사이따마, 야마가따, 기후뿐만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졸업생들도 달려왔다.

모임에서는 학창시절의 사진영상에 이어 오사까조고창립 60돐에 즈음한 광보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으며 참가자들은 학창시절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시종 이야기꽃을 피우고있었다.

참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참가하길 정말 잘했다.》고 말하면서 11월 23일에 진행되는 오사까조고창립 60돐행사장에서 다시 만나 민족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서로 힘써 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오사까조고제38기동창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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