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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출수 없는 쇠퇴몰락

2012년 11월 30일 16:33 메아리

남미주 여러 나라 대통령들이 거의 같은 시기에 암에 걸려 세간의 눈길을 모으고있다.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브라질의 다 실바와 그 후임자인 루세프, 꼴롬비아의 산토스, 빠라과이의 루고. 이들은 모두 미제를 반대하는 국가지도자들이다.

메아리◆차베스대통령은 《확률로 생각하더라도 설명하기 어렵다》, 《미국이 암세포를 확산시키는 기술을 개발》한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밝혔다. 남미주는 아니되 팔레스티나자치정부 이전 의장 아라파트는 2004년 프랑스 빠리의 병원에서 급서했다. 방사성물질 포로늄210으로 암살당한 의혹이 제기되여 지금 수사중이다.

◆미제가 지난 시기 베네수엘라에서 성병(性病)무기의 인체실험을 실시한 사실이 알려져있다. 조선전쟁때는 미제가 세균무기를 사용했다.

◆미국의 동맹국 정치가 가운데서도 불가해한 죽음을 간혹 볼 수 있다. 50년쯤 전에 石橋湛山이 총리가 되였는데 갑자기 이상한 병에 걸려 취임 2개월만에 사임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1990년대에 내각관방장관을 지낸 梶山静六는 이상한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정계에서 사라졌다. 둘 다 대미자주파였다.

◆남조선에는 암살, 사형이 많다. 려운형, 김구는 암살당하고 조봉암, 조용수, 최근우, 리훈구 그리고 김종태를 비롯해 수많은 혁명조직 성원들은 사형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미제는 앞잡이들을 시켜 얼마든지 폭력행사를 할 수 있었던것이다.

◆중남미에서는 미제가 자행한 쿠데타와 암살, 무력침공은 일상다반사였다. 그런데 최근에는 자연사로 위장한 암살수법에 매달리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자기의 《고요한 뒤동산》 중남미에서도 이제 미제국주의의 쇠퇴몰락은 감출수 없는 추세로 된것 같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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