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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토론(요지)・총련효고 니시고베지부 가구라이께다분회 김광웅분회장

나의 직업은 구두제조업, 나이는 43살이다. 효고현에서 동포들이 제일 많이 사는 나가따지역에서 나서자랐으나 소학교로부터 고교까지 일본교육을 받았다.

그러던 내가 31살때에 한신아와지대진재로 인하여 분회사업을 하지 못하게 된 이전 분회장의 당부를 받아 분회장을 맡았는데 당시 동포들은 나를 보고 이구동성으로 《차빠츠(茶髪) 분회장》이라고 불렀다.

조국도 모르고 민족의식도 희박했던 내가 12년간 분회장사업을 해오면서 오늘은 각지에서 모인 분회대표자 여러분들앞에서 토론까지 하게 되였으니 참말로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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