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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토론(요지)・녀성동맹사이따마 남부지부 아오끼분회 김순애분회장

가와구찌시의 아오끼쬬에 거주하는 동포녀성들로 무어진 아오끼분회의 분회위원을 맡아서 11년, 분회장으로 사업한지 1년 7개월이 된다.

우리 분회는 도꾜와 가까운 지역이여서 해마다 동포수가 늘어나고있지만 지난 60여년동안 꾸준히 사업하여 애국영예기칭호와 애국애족분회칭호를 수여받은 전통있고 자랑많은 분회이다. 내가 12번째의 분회장을 맡을 때까지만 해도 우리 분회는 매달 분회위원회를 꼭꼭 진행하고 세대별모임과 각종 소조운영에다 분회려행을 비롯하여 분회의 독자적인 모임을 조직할뿐아니라 재정도 넉넉한 분회였다.

이런 화목하고 힘있는 분회의 12번째 분회장을 맡을 때에는 정말로 고민을 많이 하였다. 회사일을 봐야 하고 가정주부로 어린애들까지 키워야 하는데 분회장일을 할수 있을가, 만약 내가 사업을 후퇴시키면 모든 희생을 무릅쓰고 분회사업을 발전시켜온 선대분회장들을 볼 낯이 없지 않는가 하고 망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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