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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결성 65돐〉11월 30일, 도꾜에서 결성축하중앙모임

오늘 10월 12일은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결성 65돐(1947년)을 맞는 날이다.

녀성동맹이 걸어온 65년의 력사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받들어 총련과 함께 온갖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여 새로운 애족애국의 길을 개척하면서 해외교포운동의 선구적모범을 창조해온 자랑찬 력사이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은 동포사회의 절반을 이루고있는 녀성들을 망라한 가장 큰 대중단체이며 동포녀성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한쪽 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애국력량입니다.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사업을 강화하고 동포녀성들의 역할을 높이면 총련의 각급 학교 학생대렬을 늘이는 사업과 동포군중을 쟁취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총련의 모든 사업이 더 잘 될수 있습니다.》

녀성동맹은 결성당시부터 오늘까지 주석님께서와 장군님께서 주신 교시와 말씀을 지침으로 삼고 동포녀성들이 자기 수령, 자기 조국, 자기 조직에 대한 신념을 간직하기 위한 선전교양사업을 비롯하여 광범한 동포녀성들을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군중쟁취사업, 민족문화활동, 조국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는 사업과 조국통일촉진운동, 대외사업을 단결된 힘으로 활발히 벌려왔다.

특히 녀성동맹은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이고 희망인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자녀교육사업, 민족교육권쟁취투쟁과 학교를 사랑하는 운동을 대중적으로 폭넓게 벌려왔다.

지금 녀성동맹은 선대 수령들의 현명한 령도따라 어버이사랑속에서 걸어온 력사를 가슴에 새겨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요구에 맞게 자기 조직을 더욱 활성화하는 사업을 동맹결성 65돐을 빛내이는 사업과 결부시켜 새 세대들을 적극 내세워 짜고들고있다.

오늘 녀성동맹의 각 본부와 지부에서 경축행사를 다양하고 특색있게 조직하고있으며 그 집대성을 오는 11월 30일에 조직되는 결성축하중앙모임에서 남김없이 펼칠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전조직과 동포들의 아낌없는 축복속에 동맹결성 65돐을 맞으면서 녀성동맹일군들과 고문들, 동포녀성들은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기어이 마련하기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더욱 헌신적으로 사업해나갈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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