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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의 기술합작으로 향료 생산 / 식료공업부문의 수요해결

2012년 10월 12일 09:51 공화국

식용향과 공업용향, 향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이 일떠섰다.

지난 9월 28일 조업한 평양향료무역회사의 평양향료공장은 통일거리에 위치하고있다.

1만 4,000㎡의 부지면적을 차지한 공장은 평양향료무역회사와 프랑스 쟝니엘향료회사사이의 기술합작으로 운영된다.

회사의 제품은 《옥류》상표로 출하된다.

식용향으로 사과, 복숭아 등의 과일향과 우유향이 있으며 공업용향으로서는 인삼향, 참외향 등이 있다. 그리고 라벤다, 수림 등의 향수도 생산한다.

식용향과 공업용향, 향수생산공정, 초림계생산공정들이 자동조종체계로 운영되고있다.

년산 600t의 식용향과 200t의 공업용향 그리고 240만개의 향수를 생산하여 식료 및 일용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 보내준다. 향수는 상점, 백화점에서 시민들에게 판매되게 된다.

공장에는 식향조향실과 공업향조향실, 새제품개발실이 있다.

연구력량은 국내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향료 및 일용공업부문의 향수요를 해결할데 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에 따라 공장이 설립되게 되였다고 한다.

2년전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개건현대화된 평양곡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당과류의 질을 높이자면 향료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빠른 시일안에 향료공장을 세우고 조합향을 만드는것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향료공업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릴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향료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현재 평양곡산공장과 평양랭천사이다공장을 비롯한 식료공장들과 평양화장품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들을 비롯한 전국의 경공업공장들에 출하되고있다.

현재 이 공장제품들을 써본 단위들에서는 지난 시기의 수입산 향보다 품질이 높다는 반향들이 나오고있다고 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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