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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의 망발을 규탄

2012년 10월 25일 16:03 공화국 주요뉴스

우리보고만 리행하라는것은 언어도단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가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한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며칠전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 글린 데이비스가 우리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조선이 《9.19공동성명을 파기하면 큰 잘못이며 자기의 의무리행에 나서야 한다.》느니, 《미싸일과 핵무기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느니, 《그 어떤 도발행위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느니 따위의 분수없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미국이 9.19공동성명에서 공약한 자기의 의무는 전혀 리행하지 않고 우리보고만 리행하라고 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9.19공동성명에는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으로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근원적으로 청산하기 위한 미국의 정치, 군사, 경제적인 의무사항들이 구체적으로 명기되여있다.

미국은 9.19공동성명에서 공약한 자기의 의무와는 정반대로 우리의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고 군사적위협과 경제제재를 로골적으로, 체계적으로 강화해왔다.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시정책은 우리가 핵억제력을 더욱 질량적으로 강화하는데로 떠밀었다.

지금 미국이 말끝마다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고있는데 죄를 짓고 겁부터 먹는 격이다.

사실상 도발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유치한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에 매여달리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일삼고있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관한 원칙적립장이다.

미국의 협상자가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과 경위에 대해서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이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고있는 현상황은 조선반도핵문제의 해결을 더욱 료원하게 만들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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