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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아리랑건강체조교실》 200번째로 진행, 《아라까와아리랑장수회》가 운영

2012년 10월 17일 16:50 권리

《계속은 힘》, 고령동포들의 건강을 도모

《건강, 상부상조, 친목》을 리념으로 하는 《아라까와아리랑장수회》가 운영하는 《아리랑건강체조교실》이 10월 8일에 200번째를 맞이하였다.

2008년 6월 23일에 개설된 이 교실은 매주 월요일 아라까와생애학습쎈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되고있다. 첫시기에는 10명도 모이지 않은 경우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약 30명이 모여들게 되였다. 회원들속에서 완전히 생활습관화되여있다고 한다.

참가자들의 평균년령은 78살(최고령자는 87살)이다. 송혜숙강사의 지도밑에 여러 종류의 건강체조나 스트레치 등이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화목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고있다. 교실에는 언제나 웃음소리가 울린다.

정보교환의 마당이기도 한 교실에서는 생활적인 이야기나 지역운동에 관한 경험적인 이야기도 오간다.

200번째로 진행된 교실 참가자들은 《계속은 힘이다. 오늘까지 계속하길 잘했다.》, 《체조를 하면 언제나 기분이 상쾌하게 된다.》, 《내가 체조에 참가하는것을 가족들도 좋아하고있다.》 등의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교실이 200번 계속된데에는 건강한 몸으로 생활을 누리려는 참가자들의 지향과 의지, 참가자들의 체력에 맞게 체조를 발전시키는 강사의 노력, 동포들이 모이는 마당을 지키는 역원들의 헌신이 깃들어있다.

관계자들은 명년 6월에 맞이하는 교실발족 5돐을 향해 계속 꾸준히 교실을 운영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아라까와아리랑장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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