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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KYC컵중앙축구대회, 축구로 일체감, 마음을 공유

《제10차 KYC컵 중앙축구대회》(주최=실행위원회, 후원=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가 7일과 8일 시즈오까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각지 청상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 약 300명이 참가하였다. 축구를 통해 청상회 회원들사이의 교류를 깊이며 지역활동을 활성화시킬것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진행되고있는 동 대회도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게 되였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경기에서는 KYC사이따마4.6FC가 2번째 우승을 쟁취하였다.

 11팀이 열전

지바(흰색) 대 도꾜제5

이번 대회에는 작년에 우승한 KYC아이찌, 준우승한 KYC사이따마4.6FC, 3위였던 이따미고려FC(효고)를 비롯하여 KYC사이따마드림레젠드, 도꾜제5학교청상회축구부, OKFC씨니어오버30(오사까), 팀색별(기따간또・도호꾸련합), KYC지바, 오까야마빛나라SC, SOC(shizuoka one corea、시즈오까)、KYC나가노 등 11팀이 출전하였다.

첫날째는 3개 조로 나뉘여 련맹전이 진행되였다. 아이찌, 사이따마4.6, 이따미고려가 작년에 이어 련승하였으며 오까야마, 나가노도 상위권진출을 위해 분투하였다.

결승전은 3년련속으로 아이찌와 사이따마4.6FC사이에서 벌어졌다. 2년전에는 사이따마4.6FC, 작년에는 아이찌가 우승하였다.

모든 참가자들의 이목을 끈 결승전은 기술, 속도, 전술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수준에서 전개되였다. 전반, 후반, 연장전까지 득점이 없이 PK전에 들어갔다. PK전에서는 착실히 슛을 성공시킨 사이따마4.6FC가 4-3로 이김으로써 2번째 우승을 쟁취하였다.

시즈오까(빨간색) 대 나가노

사이따마청상회 김억세회장(40)은 《래년 민족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열심히 사업하고있는 사이따마관계자들에게 있어서 이번 우승은 큰 힘이 된다. 우리는 이 기세를 몰아 민족포럼까지 힘차게 달려가고싶다.》고 말하였다.

아이찌의 책임자 박희정씨(36)는 《이번에는 아쉬운 결과로 끝났으나 래년에는 꼭 우승을 하고싶다. 아이찌는 지금 20대후반부터 30대까지의 회원들로 흥성거리고있다. 축구를 통해서 단결하고있는 측면도 있지만 앞으로 축구만이 아니라 청상회의 기본활동에서 모범이 될수 있게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올해는 결승전을 앞두고 아이들의 PK대회가 진행되였다.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피였다.

사이따마4.6(흰색) 대 도꾜제5

또한 대회 첫날째 밤에 있은 연회에서는 팔씨름대회와 각 지역에서의 활동소개 등 참가자들의 뉴대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들이 진행되였다. 회원들은 연회가 끝난 후에도 숙소에서 밤늦도록 청상회 활동과 민족교육사업 등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실행위원회 김창수위원장(42, 청상회중앙 부회장)은 《올해는 참가자들이 서로 지역에서의 활동과 성과에 대해 소개하는 마당을 마련할수가 있었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서로 경험과 마음을 공유할수 있는 대회로 꾸려나갈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청상회중앙 홍만기회장(43)은 《이번에 청상회 회원만이 아니라 회원이 아닌 동포청년들도 많이 참가하였다. 그들이 체육을 통해 청상회의 활동에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였다. 젊은 회원들에게는 이러한 의사소통의 마당이 더 중요하게 제기된다. 앞으로도 대회를 계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리형진기자)

대회성적

우승-KYC사이따마4.6FC / 2위-KYC아이찌 / 3위-이따미고려FC / 4위-KYC나가노

개인상

특점왕-김정(KYC아이찌), 조윤제(이따미고려FC), 리원기(이따미고려FC)

MVP-김형일(KYC사이따마4.6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