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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영어교원강습 동서에서 진행

2012년 10월 05일 13:59 민족교육

고의 련관성을 념두에 두고

지난 8월 우리 학교의 중고영어교원강습이 동서지방별로 진행되였다.

서일본강습의 한 장면

8월2, 3일에 고베조선초중급학교에서 진행된 서일본 중고영어교원강습은 27명의 서일본지역 중급부, 고급부 영어교원이 참가하였다.

강습은 중, 고급부 영어교수의 련관성에 대한 견해의 일치를 보고 교수사업의 질을 높일것을 목적으로 열리였으며 강의, 모의수업, 조별교수연구, 경험토론이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강사로 초청한 리쯔메이깐대학 유까와쇼꼬교수가 《소학교 영어교육의 진행방법 ―교또조선제3초급학교의 실천―》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다.

강의는 초급부 영어교육과 중급부 영어교육의 련관성을 연구하는데서 계기가 되였다. 교원들은 강습전반을 통하여 경험년수에 구애됨이 없이 계속 배우려는 자세를 세우고 각자의 교육적자질, 전공자질을 높이며 영어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더 가슴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한편 8월 9, 10일에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에서 열린 동일본지방 중고영어교원강습에는 중급부, 고급학교 영어교원 20명이 참가하였다.

수업에 집중하는 참가자들(동일본)

여기서는 《영어에 의한 영어수업의 시도》란 제목으로 이바라기현립 고교 교원이 강의를 하였다. 강의를 통해서 참가자들은 종합적으로 영어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특히는 4가지 기능의 하나인 듣기를 통해 학생들의 리해를 깊여나가는 방법이 중요하다는것과 영어로 수업(Teaching in English)을 진행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재인식하게 되였다.

동일본지방강습에서도 중, 고영어교육의 계승성을 념두에 두고 전망성있게 영어교수를 진행할것을 목표로 삼아 모의수업, 조별교수연구 등이 진행되였다. 참가한 교원들은 《고급부단계를 내다본 중급부수업을 연구하는 계기가 되였다.》, 《남의 수업을 통해서 자신의 수업을 돌이켜보게 되였다.》, 《중, 고의 련관성을 의식한 수업, 토론, 합평 마당이 된 강습이였다.》, 《조별교수연구가 아주 좋은 자극이 되였다.》 등의 감상을 말하면서 이후 교수사업에서 더욱 분발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중고영어분과에서는 앞으로도 조고학구제를 기본으로 교연사업을 적극 벌려나갈 계획이다.(중고영어교원 강습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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