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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자라나는 훌륭한 인재 / 기후에서 강연한 배명옥변호사

신보사 여러분!

우리들에게 여러 소식을 알리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정세가 착잡한데다 일본정부의 부당한 조치로 《고등학교무상화》문제가 아직까지도 우리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있습니다.

제9차 중앙어머니대회에서 강연하는 배명옥변호사

그러한 속에서 이곳 기후에서는 《평양선언》 10돐을 기념하여 地区労의 인권포럼주최로 9월 13일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강사는 요청이 있으면 어디에라도 달려가는 新進気鋭의 변호사 배명옥동무였습니다. 나는 이 동무와 좀 인연이 있어 일본사람들과 함께 들으러 갔습니다.

우리가 맨 앞줄에 앉으면 강사가 긴장하지 않겠는가 괜한 걱정을 했었습니다.

어느새 1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강연내용은 《고등학교무상화》문제였는데 자기가 자란 환경 특히는 초급부로부터 대학까지 우리 민족교육을 받은 내용을 실감나게 법적견지에서 해설해나가는 그의 이야기에 탄복했습니다. 일본사람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론리정연하고 설득력있는 이야기와 질의응답. 그 작은 몸에 자신감이 넘쳐 거첨없이 이야기하는 《예쁜》 변호사동무에게 보내는 우렁찬 박수가 장내에 터져올랐습니다.

나는 가만히 있지 못해 강사를 여러 일본사람들에게 자기 딸애를 자랑하듯 소개했어요.

3, 4세들속에서 일본사회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훌륭한 인재가 속속 나올것만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준 강연회였습니다.

특히 우리 교육부문에서 일하던 1, 2세 여러분이 기쁨과 긍지를 느끼도록 해준 뜻깊은 한때가 되였습니다.

(기후시 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