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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2012년 09월 07일 14:53 메아리

최근 일본에서는 《게릴라폭우(ゲリラ豪雨)》란 용어가 빈번히 쓰이고있다. 삽시에 비구름이 모이고 모여 한곳에 집중적으로 폭우를 퍼붓는다. 거리와 마을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나 집들이 무너진다. 이 여름에는 그런 영상들을 텔레비를 통해 여러번 보았다.

메아리◆폭우는 교통도 크게 마비시킨다. 문명과 기술이 발달했다고 해도 자연의 맹위앞에서는 꼼짝도 못한다. 얼마전에는 新幹線을 타고 나들이를 나갔다가 폭우때문에 3시간이나 늦어져 혼이 났다. 엎친데덮친격으로 귀로에는 신호기에 벼락이 떨어져 2시간이나 차안에 갇히다가 종당에는 철길을 걸어 대피하는 난생처음되는 경험도 했다.

◆올여름에는 장마에다가 태풍이 우리 나라를 직격하여 다대한 피해가 있었다. 본지를 통해서도 피해상황이 전해졌는바 인명피해와 농작물의 손실, 건물의 파괴 등 가슴이 아프기만 했다.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조국인민들이 이를 악물고 매진하는데 하늘도 무심하다고 애를 태울 때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온 나라가 떨쳐나서고있다는 조국소식을 들을 때면 어려움앞에 주저앉는것이 아니라 단합된 힘으로 다시 일어서는 조국인민들의 강한 정신력을 엿보기도 한다.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조국인민들은 만난을 무릅쓰고 반드시 승리의 상상봉에 오를것이다.

◆자연의 정복과 함께 자연과 공생하는것이 인류가 걸어온 길일것이다. 조국인민들은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푸른 숲 설레이는 금수강산을 보란듯이 꾸려나갈것이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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