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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녀자축구〉조선선수단을 조선음식으로 지원, 녀성동맹에서

20살이하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 참가하고있는 조선선수단은 조별련맹전 첫 경기와  두번째 경기를 치르기 위해 효고현 고베시내의 호텔에 체류하였다.

고베에서

그동안 녀성동맹 효고현본부와 지부 성원들은 매일과 같이 《어머니손맛》이 담긴 우리 음식을 만들어 선수단을 지원하였다.

식탁에는 호텔에서 준비된 료리들과 함께 녀성동맹 어머니들이 장만한 국, 김치 등 조선음식들이 올랐다.

선수들은 피로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구어주는 어머니들의 조선음식이 최고로 맛있다며 국과 김치를 몇번이나 곱배기 하군 하였다.

사이따마에서도

세번째 경기를 치르기 위해 고베를 떠난 조선선수단은 사이따마현 우라와시내의 호텔에 체류하고있다.

사이따마에서

녀성동맹 사이따마현본부, 지부들에서도 효고에서 비통을 이어받아 김치, 국 등 조선음식을 준비하고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있다.

어머니들의 료리로 힘을 낸 선수들은 3경기를 다 이겨내고 조별련맹전에서 1위를 차지하여 8강에 올랐다.

조선팀은 오는 31일, 미국과 준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신의근책임감독은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고있는 일본에 대한 인상이 좋지 못한것과 관련하여 선수들이 체류기간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을가봐 걱정했었다. 그러나 비행장에 도착하자마자 동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아 일본에 왔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많은 동포들에게서 매일과 같이 따뜻한 격려를 받으니 제 집에 온것 같은 느낌이다. 해외원정을 자주 가는데 음식이 맞지 않아 힘들 때가 많지만 이번에는 선수들이 스트레스는커녕 정신적으로 매우 편안한 나날을 보내고있으며 동포들의 료리를 먹고 힘을 내고있다. 선수들은 특히 우리 어머니맛에 감격하며 대단히 기뻐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사진과 글 로금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