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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절〉청춘의 기백 넘친 사회주의 모습

전통 계승한 홰불의 행진대오

【평양발 김지영기자】8월 29일 저녁 청년절경축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홰불행진 《위대한 당을 따라 사회주의 한길로!》는 청년들이 높이 추켜든 무수한 홰불이 김일성광장의 중심에 집결하여 거대한 홰불봉을 형상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그 홰불봉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김일성주석님께서 서거하신 이듬해인 1995년의 10월 조선로동당창건 55돐을 경축하는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홰불행진행사에 참석하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석단에서 청년대표들에게 홰불봉을 안겨주시면서 온 나라 청년들이 백두산에서 시작된 혁명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갈것을 당부하시였다. 쏘련과 동유럽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진 후 제국주의세력들은 동방의 일각에서 사회주의보루를 지키는 조선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시키고있었다.

2012년의 홰불행진은 조선이 벌린 사회주의수호전의 귀중한 전취물을 시위하는 행사로 되였다.

지금 이 나라 인민들은 여러 기회에 《백두산대국》이라는 단어를 쓴다. 이날의 홰불행진에도 등장하였다. 근거없이 하는 말이 아니다. 올해 4월, 바로 이 광장에서 진행된 태양절 100돐경축행사에서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라고 연설하시였다.

그러한 나라를 건설하는 주인공은 청년들이다. 홰불의 대오는 그 실현방도를 황홀경으로 펼쳐보였다. 광장에 낫과 마치와 붓이라는 조선로동당의 마크가 형상되고 이어서 《총대》, 《산업혁명》이라는 글발이 등장하였다. 장면의 마지막은 《백년대계전략》이라는 새로운 용어의 홰불형상으로 장식되였다. 초대석에서 홰불을 보는 청년절경축행사대표들도 최고령도자께서 무르익히시는 강성부흥구상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뜨거운 박수로 호응하였다.

다른 나라 언론들은 현시기 조선청년의 기질과 지향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한 비관론을 내놓기도 한다. 오늘의 청년들이 고난의 행군이라 불리운 시련의 시기보다 좋은 생활조건을 보장받고있는것만은 사실이다. 옷을 곱게 차려입고 휴대전화도 리용하고 문화생활도 마음껏 누리고있다. 그러나 생활에 희열이 넘쳐있다고 해서 청년들의 계급적각성이 허물어진다고 보는것은 너무도 얕은 생각이다.

조선청년들의 체질화된 집단주의가 남김없이 발휘된 김정은시대의 홰불행진은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전세대로부터 홰불봉을 계승한 청년의 대오가 《김정은》, 《일심단결》, 《강성조국》의 구호를 연거퍼 부르며 광장을 보무당당하게 행진하였다. 그것은 청춘의 기백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는 21세기 사회주의의 모습이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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