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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절〉홰불을 들고 전국계주한 청년들

백두산, 오성산에서 평양으로

올해 청년절에 즈음하여 전국을 계주하는 청년들의 홰불이어달리기가 진행되였다.

백두산(량강도)과 오성산(강원도)에서 출발한 이어달리기대오는 지난 24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홰불이어달리기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안겨주신 홰불을 안은 각도의 청년대표들이 전국각지에서 홰불을 이어받으며 평양으로 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장군님께서는 1995년 10월 조선로동당창건 50돐을 경축하는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홰불행진에 참석하시였을 때 청년대표들에게 홰불봉을 안겨주시면서 그들에게 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리라는 믿음을 주시였다.

조선인민군군인들과 근로청년들은 각기 동서해지구로 대오를 뭇고 백두산과 오성산에서 채화된 홰불을 이어달렸다.

근로청년들의 홰불이어달리기대오는 백두산에서부터 평양까지 10개 도, 70개의 시, 군을 통과하면서 2,816㎞의 거리를 달려왔다.

동해지구대오는 함경북도와 함경남도, 강원도를 거쳐 5개 도와 32개 시, 군의 1,364㎞를, 서해지구대오는 량강도와 자강도, 평안북도와 평안남도의 5개 도와 38개 시, 군의 1,452㎞를 달려 평양으로 왔다.

조선인민군 홰불이어달리기대오는 오성산에서 채화한 홰불을 이어받으며 동, 서해지구로 각각 1,375㎞, 785㎞의 거리를 달려왔다.

홰불이어달리기대오는 각도의 청년대표들과 함께 도경내에 있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현지지도단위들을 돌아보고 전세대 공로자들과의 상봉모임 등을 가지였다.

홰불이어달리기에 참가한 황해북도의 청년대표 안성국씨(34살, 황해북도 황주군청년동맹 부부장)는 장군님께서 넘겨주신 혁명의 홰불을 들고 달리는 길에서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청년전위로서의 시대적사명을 다해나갈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고 또 다지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군 김복순군인(22살)은 오성산에 난생 처음으로 올라 장군님께서 1998년 8월 3일 가파롭고 미끄러운 벼랑길로 차를 어깨로 밀며 오르신곳을 돌아보았다며 장군님께서 조국의 운명을 지키시려 얼마나 간고한 길을 헤쳐오셨는가에 대하여 오성산의 칼벼랑길에서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전국각지를 순회한 홰불을 안고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대표들 90명과 근로청년대표 80명은 주석님과 장군님의 초상기를 모시고 평양의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도로에 들어섰다.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관계자들이 대오를 맞이하였다.

청년동맹 관계자는 청년절경축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홰불이어달리기가 조선의 새 시대를 개척하는 청년들의 기개와 열정, 전투력을 과시하였다고 말하였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