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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우호교또네트 조선방문 보고모임

2012년 08월 04일 14:01 주요뉴스

《일조우호친선을 위한 시민의 <힘>~평양에서 본것, 생각한것》

중요한것은 지적, 인적교류의 축적

 

올해 4월에 조선을 방문한 문화・학술・시민교류를 촉진하는 일조우호교또네트(일조우호교또네트)가 주최하는 보고모임《일조우호친선을 위한 시민의 <힘>~평양에서 본것, 생각한것》이 7월 27일 교또시의 윙스 교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동포 일본시민 등 약 80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교또대학대 小倉紀蔵교수의 기초보고에 이어 방문단 성원들이 본 조선의 모습과 그 인상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조선과의 다방면적이며 다양한 교류를 계속 진행하는것이 조일문제해결로 이어지는 중요한 방도로 된다는것을 다시금 확인하였다.

방문단 성원들에 의한 보고모임이 진행되였다.

먼저 일조우호교또네트 리사이며 이번 방문단의 단장을 맡은 佐々木道博씨가 인사하였다. 4번째 방문단을 조직한 일조우호교또네트는 이번에 학술연구에 중점을 둔 방문을 실현하기 위하여 방문단 성원들이 각 전공분야에 맞는 연구활동을 벌렸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이 몇해동안에 조선을 방문한 500명중 200명이 교또사람들이라는 사실에서 알수 있는바와 같이 전국적으로 보아도 이 지역에서 일조사이의 폭넓은 교류를 벌리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술문화교류, 시민교류를 더욱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小倉紀蔵교수가 기조보고를 하였다.

이번 방문단은 고고학, 력사학, 경제학, 신문방송학, 국제관계론, 사상 조선문화 사회사정, 시민교류의 7개의 조로 나뉘여졌다. 小倉교수는 그런 속에서 성원들과 서로의 전공, 관심사, 시점을 공유하면서 다각적인 론의와 정보교환을 할수 있었던것은 가장 큰 성과의 하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선을 방문하여 여러 체험을 하면서 보고 느끼는것을 통해서 조선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그려볼수 있다. 이런 활동을 한번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몇번이나 찾아감으로써 지적, 인적교류를 축적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올해 일조평양선언 10돐을 맞는 해이다. 이 10년간 우리는 무엇을 얻었는가. 식민지지배의 청산없이는 일조국교청산화는 있을수 없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는가가 일본의 종합력을 가늠하는 시금석이 된다.》고 지적하였다.

휴식시간에는 방문단들의 조선에서의 활동모습을 묶은 편집물이 상영되였다.

다음으로 방문단 성원들중에 이번에 처음으로 조선을 방문한 사람들이 감상을 발표하였다. 이들은 일본 언론기관들의 보도와는 사뭇 다른 조선의 참모습을 자기 눈으로 보고 느낀것들을 솔직히 이야기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시민들의 립장에서 적극적으로 교류를 깊여나갈것을 한결같이 결의다졌다.

마지막으로 水谷幸正회장이 일본의 조선에 대한 침략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제까지이상으로 힘을 다해나갈것이며 일본과 조선의 관계개선을 위한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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