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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제318군부대를 시찰

2012년 08월 29일 06:22 주요뉴스

2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전선동부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318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318군부대를 시찰하신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장군님께서 2003년 4월 28일에 찾아오시여 주신 귀중한 가르치심을 관철하는 나날에 군부대는 그 어떤 어려운 전투임무도 훌륭히 수행할수 있는 강철의 정예대오로 억세게 자라났다.

원수님께서는 일단 명령이 내리면 어느때든지 달려나갈수 있게 전투동원태세를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고 하신 장군님의 현지지도말씀을 빛나게 관철한데 대한 보고를 만족하게 들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자기들의 보람찬 군무생활을 반영하여 창작한 연필화들도 보아주시면서 부대에 재간둥이들이 많다고 말씀하시였다.

다음으로 군사연구실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사연구실을 당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의 요구, 현대전에 대처할수 있는 작전전투방안들과 전투조법들을 연구완성할수 있는 거점으로 꾸리고 지휘관, 참모부훈련을 실속있게 벌리는 나날에 거둔 성과들에 대하여서도 료해하시였다.

참모부가 가지고있는 정황처리방안에 대해서 물어주시고 실지전투에서 맞다들게 되는 여러가지 정황을 예견하여 작전계획을 현실성있게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중요한것은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경험에 토대하여 우리 식의 작전전술방안들을 부단히 연구완성하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지휘관, 참모부 일군들은 적들이 기도하는 전쟁수행방식을 잘 알아야 하며 그래야 싸움이 벌어지면 부대의 결심을 제때에 정확히 내릴수 있다고 지시하시였다.

적들의 타격으로부터 인원과 전투기술기재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 린접과의 협동을 위한 작전방안들도 실전에 맞게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이어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인회관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회관이 깨끗하게 잘 꾸려졌다고 하시면서 회관복도와 홀에 게시하여놓은 직관물들도 주의깊게 보아주시였다.

직관물들의 직관성이 잘 보장되였다고 하시면서 직관물은 눈으로 보는것이기때문에 그림을 잘 그려야 군인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즐겨 보게 되며 그래야 교양적효과를 높일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지휘부청사에서 지휘관들로부터 부대가 맡고있는 전투임무수행정형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작전계획을 검토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동부전선을 지키고있는 군부대들에 대한 시찰을 통하여 최고사령부의 전략적기도에 맞게 부대들의 작전계획이 정확히 세워졌는가를 확정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군부대의 력량과 전투기술기재들의 배치략도, 전투문건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작전계획을 검토하시면서 싸움준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부대지휘관들에게 최근 역도무리들의 전쟁광증때문에 조국의 최전연지대 전방의 공기가 좋지 않다고 하시면서 이제 적과 맞붙는 기회가 오면 부대의 무쇠주먹으로 괴뢰악당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고, 다시는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한번 제대로 맛을 보여주자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휘관들에게 부대안의 장병들이 고도의 격동상태를 유지하면서 최고사령관의 최후공격명령을 기다리라고 지시하시였다.

원수님의 멸적의 의지가 비낀 전투적과업을 받아안은 지휘관들은 당장이라도 명령만 내리면 제일먼저 서울부터 재더미로 만들며 나아가서 원쑤의 아성을 모조리 불바다에 처넣음으로써 쌓이고쌓인 천추의 한을 기어이 풀고야말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인민군 제318군부대를 시찰하신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적들과의 판가리결전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본때를 보이고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사수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떠나시는 걸음을 멈추시고 군부대지휘관들의 손을 억세게 잡아주신 원수님께서는 조국통일대전의 날이 멀지 않았다고, 싸움준비에 계속 큰 힘을 넣으라고 당부하시였다.

통신은 군부대군인들이 폭우가 쏟아지는 속으로 달리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야전차를 눈물속에 따라 달리며 부디 전선길에서 안녕하시라고, 기어이 미제와 남조선괴뢰악당들을 쓸어버림으로써 조국통일의 전승광장에 원수님를 모시겠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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