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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의 비행훈련을 현지지도

2012년 08월 07일 20:52 주요뉴스

7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의 비행훈련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의 비행훈련을 현지지도하신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지휘소에 오르시였다.

길영조영웅이 지녔던 총폭탄정신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결사옹위의 항로를 이어온 군부대비행사들의 가슴마다에는 침략자들이 움쩍하기만 한다면 즉시 출격하여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무자비하게 날려버리고야말 멸적의 각오가 세차게 타번지고있었다.

다음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비행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구령이 내리자 비행사들은 조종간을 육박의 총창인양 억세게 틀어잡고 조국의 푸른 하늘로 날아올랐다.

리륙하는 비행기들의 폭음소리가 천지를 뒤흔들고 강렬한 폭풍이 세차게 몰아쳤다.

원수님께 자기들의 훈련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심장깊이 간직한 비행사들은 평시에 련마해온 자기들의 높은 비행술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급상승하며 아득히 사라졌다가 《적》진에로 벼락같이 급강하하는 비행대들은 명령이 내리면 백두산번개처럼 적진을 죽탕치고 정일봉우뢰처럼 원쑤의 본거지를 송두리채 뒤흔들어놓고야말 용감한 매들의 전투적기상을 보여주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휘소의 로대에서 비행사들의 훈련을 장시간에 걸쳐 보아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어렵고 복잡한 정황속에서 비행사들이 자기앞에 맡겨진 전투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되여있는가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영용한 비행사들은 조국의 하늘가에 비행운을 새기며 과감하고 가슴후련한 전투행동으로 비행훈련과제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훈련은 적들과의 대결은 사상과 신념의 대결, 담력과 배짱의 대결이라고 하시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선군령장을 모시였기에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제공권은 우리 붉은 매들의것이라는것을 다시금 힘있게 떨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훈련이 잘되였다고 하시면서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사회주의조국의 신성한 령공을 금성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미더운 비행사들이 있기에 조국의 하늘은 언제나 맑고 푸를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또한 비행훈련을 강화하여 비행사들을 현대전에 능숙히 대처할수 있는 하늘의 결사대,유능한 전투비행사로 더욱 억세게 준비시켜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적과의 공중전에서 실지 써먹을수 있는 비행전투행동조법들을 완전무결하게 숙련하기 위한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훈련에 참가하였던 비행사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활주로에 나오시여 비행기들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비행사들과 정비를 맡은 군인들이 사회주의조국수호의 귀중한 전투기재인 비행기를 잘 관리하여 어느때든지 출격명령을 받으면 즉시 하늘로 날아오를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통신은 김정은원수님께서 군부대군인들이 싸움준비완성에 더 큰 비약의 박차를 가함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하늘을 철옹성같이 지켜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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