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남조선군이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린것과 관련하여 28일 총련의 각 지부위원장들이 다음과 같은 규탄담화를 발표하였다.
오늘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극히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다.
나는 핵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온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미국은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고 전례없는 규모에서 무력증강을 추진하고있으나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힘보다 강한 일심단결의 위력과 막강한 군사력으로 미제와 맞서 싸울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는것을 톡톡히 알아야 한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도발은 곧 저들의 멸망과 조국통일위업성취로 이어질것이다.
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조국과 민족을 지키는 성스러운 투쟁에 용약 떨쳐나선 조국인민들의 발걸음에 맞추어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이다.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이 50여만명을 동원하여 지난 20일부터 감행하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침략전쟁연습으로 인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나는 조국의 평화통일을 념원하는 지부관하 전체 동포들의 치솟는 민족적의분을 모아 이 범죄적인 침략전쟁연습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조국의 운명이자 곧 우리 재일동포들의 운명이다.
나는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서남전선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여 내리신 17일명령을 가슴깊이 새겨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관하 일군들과 동포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킬것이다.
미제는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하여 아시아에 대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려는 새로운 군사전략에 따라 최대규모의 침략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끝내 강행하였다.
나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고 다치면 터질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를 인위적으로 조성하고있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을 견결히 규탄한다.
공화국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도모하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총력량을 집중하고있는 시기에 이와 같은 무모한 전쟁연습소동을 벌리는것 자체가 평화의 파괴자가 누구인가를 웅변으로 보여준다.
나는 섬방어대군인들과 가족들처럼 원쑤들에게 보복타격을 안기고야말 마음으로 동포들을 위한 《지부경쟁》에 박차를 가해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