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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일군들의 조국방문수기

2012년 07월 11일 16:24 주요뉴스

《소중한 마음 앗아갈수 없다》

김춘화(녀성동맹오사까 히가시요도가와지부 문화부장)

17년만에 조국을 방문했는데 참으로 즐거웠다.

조국의 들끓는 분위기와 조국인민들의 따뜻함은 17년전의 느낌과 다름이 없었다.

그러나 조국은 명실공히 변모하고 특히 전력문제가 해결되여나가니 평양시내가 아주 밝았다.

그리고 김정일장군님을 여읜 슬픔을 이겨내고 활기에 넘쳐 용기백배 나가는 조국인민들의 모습에서 배울것이 많았으며 태양절에 즈음한 행사와 강의를 통하여 주석님과 장군님, 김정은제1위원장이 하나로 이어졌다.

오직 인민이 좋아하는것,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 걷고걸으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 바로 그 길을 오늘은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이어가고계신다는것, 강성국가로 이끌어가신다는것을 느꼈고 인민들은그이를 절대적으로 믿고 열광적으로 지지하고있다는것을 잘 알게 되였다.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예술공연과 조국의 따뜻한 보살핌이다.

그런데 간싸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세관검사에서 조국의 선물을 압수까지 하는 행패에 분노를 금할수 없었다.

물품은 압수할수 있어도 조국에서 간직한 나의 소중한 마음은 빼앗아갈수 없을것이다.

조국의 현실을 보고 느낀것을 나혼자 만족할것이 아니라 동포는 물론 일본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나가는 선전자가 되여야 한다고 느꼈다.


《함께 가보자고 권하고싶다》

심미복(녀성동맹오사까 이꾸노서지부 자녀부 부부장)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환희로 들끓는 4월의 태양절에 난생처음으로 조국을 방문하여 정말 좋았다.

조국에 대한 인상은 한마디로 평화적인 나라라는것이다.

장군님의 서거라는 크나큰 슬픔을 이겨내고 김정은

제1위원장의 령도를 받들고 일심단결하여 나아가는 인민들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놓였다.

일본에서는 너무 젊은 리더라고 하여 여러 시비질을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는것을 느꼈다.

일부에 《연출(やらせ)》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조국인민들은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순결한 마음으로 그이를 우러르고있다는 사실을 알려나가자고 한다.

주석님과 장군님께서 얼마나 인민을 아끼고 사랑하셨는가를 조국인민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통하여 알수가 있었다.

김정은제1위원장도 바로 그러한분이시다.

아주 인상깊었던것은 공연과 국제친선전람관에 꾸려진 주석님의 랍상관과 4월 25일에 준공된 김정숙어머님의 랍상관이다.

또한 조국인민들이 장군님을 그리며 흘린 눈물과 김정은제1위원장을 모시고 꿋꿋이 나아가겠다는 확고부동한 신심이다.

자기 눈으로 보고 느낀것을 동포들에게 전하고싶다. 모두 한번 가보자고!


《평생 잊지 못할 영광의 나날》

김초미(녀성동맹교또 후시미지부위원장)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탄생 100돐 녀성동맹대표단》의 한 성원으로 조국을 방문한 나는 김정일장군님을 천만뜻밖에 여읜 그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고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조국인민들의 모습을 직접 보면서 강성국가건설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펼쳐진다는것을 확신하였다.

특히는 주석님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 김정은제1위원장을 모시고 참가하여 육성연설을 직접 들은것은 두번다시 없는 영광이며 행운이였다. 열병식에 참가하면서 나는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대문을 여시려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신 장군님의 한생을 더듬어보았으며 승리자의 이 대축전장에 장군님께서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생각하니 눈물을 금치 못하였다.

정말 이번 조국방문은 나에게 있어서 두고두고 잊을수 없는 영광과 배려로 아로새겨진 하루하루,순간순간이였다.

또한 나와 같은 비전임 지부위원장들과 지내면서 사업경험도 교환하고 고민도 나누니 많은것을 배웠으며 큰 힘과 용기, 자극을 받았다. 짧은 기간이였지만 귀중한 자질향상의 기간으로도 되였다.

나는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에 새겨 김정은제1위원장을 높이 받들고 그 신임과 기대에 보답해나갈것이다. 지부위원장이라는 자각과 책임성, 창의창발성을 발휘하여 지부상임위원회를 강화하고 분회를 활성화하는 사업에 적극 떨쳐나설것이며 새 세대동포녀성들을 묶어세우는 사업에 앞장섬으로써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기어이 마련할것을 결의다진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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