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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거리에 목란비데오상점 개점

2012년 07월 27일 10:10 공화국

CD, DVD를 폭넓게 전시, 판매

평양 창전거리(6월 준공)에 새로 꾸려진 목란비데오상점이 개점하여 봉사를 시작하였다.

이곳 상점에서는 목란비데오사에서 편집한 음성 및 동영상작품들을 전시,판매하고있다.

새로 제작된 김일성주석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록음편집물, 목란비데오상점을 찾은 시민들, 목란비데오상점에 전시된 음성 및 동영상VCD와 DVD들(평양지국)

모란봉가까이에 위치하였던 종전 건물에서는 작품들의 판매를 위주로 하여 상점안에서의 전시는 일부작품들만 하였다. 창전거리에 새 건물을 지으면서 거리를 오가는 수많은 국내외사람들이 상점을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 과거의 작품들을 포함하여 목란비데오사에서 제작한 CD, DVD들을 폭넓게 전시, 판매할수 있게 꾸리였다.

만수대예술단, 국립교향악단 등 국내의 이름있는 예술단체들의 음악작품들과 창작가, 독창가들의 이름으로 편집된 음악집들 그리고 조선영화음악과 아동영화음악, 무용곡집과 화면반주음악을 담은 매체들이 전시되여있다.

예술영화와 과학교육영화, 국내외의 예술, 교예공연 등 인민들의 인기를 모으는 무대작품을 수록한 DVD들도 있다. 특히 은하수관현악단의 단독공연과 외국예술단체들과의 합동공연을 수록한 DVD가 호평이라고 한다.

상점을 찾는 손님들은 전시된 작품들가운데서 마음에 드는것을 골라 5.1음향체계가 갖추어진 홀에서 감상도 할수 있다.

이곳 상점의 리경희책임자(47살)가 추전하는 제품은 올해에 목란비데오사에서 내놓은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과 김정일장군님탄생 70돐기념 음악집과 주석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록음편집물이다. 《세기와 더불어》록음편집물은 시청자들이 회고록의 내용을 장, 절별로 선택하여 음성록음자료를 자막과 함께 읽을수 있게 새로운 형식으로 편집한것이다. 조선어, 영어, 일본어 등 8개나라말로 자막편집된 DVD(2장)는 모두 109시간정도이며 내용에 따르는 사진들도 함께 수록되여있다.

1992년 12월에 창립된 목란비데오사는 국내외의 음성 및 동영상자료들을 편집하여 DVD와 VCD를 제작하는 전문업체이다. 2006년 5월, 이 회사의 전문DVD공장이 꾸려져 국산DVD와 CD를 대량생산보급할수 있는 체계가 세워졌다.

2011년 9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목란비데오사 DVD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이라고 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김일성주석님의 회고록DVD를 록음으로 학습할수 있게 하며 예술영화와 무대작품 등의 대사들을 자막수록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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