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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라림픽〉조선, 장애자올림픽에 첫 참가

선수단 파견, 수영종목에 출전도

【평양발 리상영기자】조선이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장애자올림픽(파라림픽)에 대회력사상 처음으로 출전하게 된다.

장애자쎈터에서 탁구훈련에 열중하는 장애자탁구소조원들(평양지국, 2011년 11월 23일 촬영)

조선장애자체육협회의 리분희서기장에 의하면 조선은 이번 대회에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20명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한다.

선수단은 림주성(수영), 마유철(탁구), 송금정(륙상)과 감독, 역원 등으로 구성된다. 그중 현시점에서 경기출전이 확정되고있는것은 림주성선수이다. 17살난 그는 어릴때 사고로 왼쪽 팔과 다리를 잃었다. 대회에서는 수영종목의 자유형과 평영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는 얼마전 도이췰란드 베를린에서 열린 예선대회에 참가하여 파라림픽 출전자격을 획득하였다.

조선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국제장애자올림픽위원회(IPC) 총회를 통하여 이 위원회의 168번째의 가맹국으로 되였다.

한편 리분희서기장은 이번 조선선수의 파라림픽 참가가 성사된데는 개최국인 영국(주조 영국대사관)의 협조도 적지 않게 도움이 되였다고 밝혔다.

그는 자기 나라의 처음되는 파라림픽 참가를 《력사적인 일》이라고 지적하고 《경기성적보다는 대회 개막식에서 공화국기를 들고 행진하는것 자체가 이미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그 의의를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