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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층 근로자들의 반향, 《통일인사에 대한 반인권행위를 당장 중지하라!》

2012년 07월 06일 09:34 공화국 주요뉴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5일 오후, 판문점에 쓸어나온 남조선의 괴한들은 범민련 남측본부 로수희부의장이 분리선을 넘어서자마자 야수같이 달려들어 그를 강제련행해간 장면에 접한 공화국의 각계층 근로자들은 분노의 피를 끓이고있다고 전하였다.

판문점에서 로수희부의장을 환송하는 공화국시민들(조선중앙통신)

경공업성의 어느 부원은 TV화면을 통하여 이 장면에 접하여 로수희부의장의 목을 조르고 짐승도 낯을 붉힐 깡패짓도 서슴지 않은 저 악마의 무리들을 우리는 절대로 용서할수 없으며 동족의 눈앞에서 공공연히 감행된 야만적인 강제련행행위는 조선민족의 통일념원에 대한 로골적인 모독행위이다고 주장하였다.

김형직사범대학의 어느 교원은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미풍량속으로 보나 화해와 단합의 정신으로 보나 너무나 의로운 장거이다. 남녘인민의 마음을 담아 조의를 표시한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범죄시될수 없으며 남조선당국은 통일인사 로수희부의장에 대한 반인륜적탄압행위를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민족의 의로운 통일행진을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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