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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제1위원장, 평양양말공장과 아동백화점을 현지지도

2012년 07월 03일 08:52 공화국

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평양양말공장과 아동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평양양말공장의 기계설비를 돌아보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조선중앙통신)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먼저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와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2010년 12월 10일에 몸소 다녀가신 평양양말공장은 최신식설비들로 장비된 능력이 큰 현대적인 양말생산기지이다.

장군님께서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양말생산능력을 더 확장하여 1,000만컬레로부터 2,000만컬레로 늘일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장군님께서 주신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1,000만컬레의 녀자양말직장옆에 1,000만컬레의 남자양말직장을 현대적으로 개건보수하고 생산을 진행하고있다.

녀성들의 긴양말, 무릎양말, 양말바지를 비롯한 각종 녀자양말을 생산하는 직장과 함께 여러가지 남자양말을 생산하는 현대적인 양말직장이 새로 꾸려지게 됨으로써 인민들의 양말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이어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장군님께서 현지지도하시는 사진앞에 이르신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장군님을 모시고 공장을 찾아오시였던 그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평양양말공장에 대한 장군님의 관심은 특별하시였다고, 공장생산능력이 확장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누구보다 기뻐하시였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심장깊이 새긴 공장의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양말공장의 생산능력을 높임으로써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녀자양말직장과 새로 꾸려진 남자양말직장을 돌아보시면서 기술장비 및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최신기술에 기초한 현대적인 설비들에서 생산되는 질좋고 문양고운 양말들을 바라보시며 생산이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되고있다는 일군들의 보고를 기쁨속에 들어주시였다.

원료보장대책은 어떻게 세우고있는가를 물어주시고 확대재생산을 잘하여 생산을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면 공장의 능력이 높아진데 맞게 더 많은 양말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이 당정책집행에 대한 옳바른 립장과 자세라고 하시면서 제기되는것이 있으면 자신께 정확히 보고해야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몸소 양말을 드시고 늘구어도 보시며 이만하면 질이 괜찮다고, 양말이 흘러내리지 않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양말포장기앞에 서시여 쉬임없이 흘러나오는 양말들을 자동적으로 포장하는 작업모습을 자세히 보시면서 개별포장과 함께 묶음식포장도 잘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공장에서 자체로 생산하여 리용하고있는 포장기의 성능이 대단히 좋다고 하시면서 그것을 연구개발한 평양기계대학 연구사 조수경동무의 연구성과를 높이 치하하시였다.

아무리 좋은 연구성과라고 해도 현실에 도입할수 없는것은 탁상공론이라고 하시면서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실리있는 포장기를 연구개발하기 위해 오랜 기간 고심어린 탐구의 나날을 보낸 조수경동무를 내세워주고 그의 연구성과를 적극 장려해야 한다는 믿음의 말씀을 하시였다.

《철쭉》상표를 보시고 제품포장과 상표는 매우 중요하며 상표를 잘 달아야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하시면서 산업미술부문들에서 상표도안을 잘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조선중앙통신)

이어 견본실에 들리신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색갈고운 갖가지 양말들을 바라보시며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아동양말들도 보시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에 대해 일러주시며 그런 상표도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장군님께서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영화문헌을 보면서 공장에 나와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왔다고 하시며 공장을 돌아보니 정말 만족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들이 공장에 어려있는 장군님의 로고를 잊지 말고 높은 생산성과를 이룩하여 더 질좋고 더 많은 양말들이 폭포처럼 쏟아지게 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현대적이며 능력이 큰 양말공장이 꾸려진데 맞게 공장의 생산을 활성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지금의 생산성과에 만족해하지 말고 양말생산량을 끊임없이 늘여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첨단설비들로 장비된 조건에서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생산공정에서 근로자들의 손로동을 완전히 없애야 적은 로력으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자동화, 무인화를 적극 실현하여 합리적인 로력조직을 함으로써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생산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광범히 벌리며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선진과학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제때에 충분히 보장해주고 전기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과 함께 생산자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양말생산에 지혜와 정성을 다 바쳐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양말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필수품이라고 하시면서 제품의 질을 높이며 소비자의 기호와 심리, 미감에 맞으면서도 세계적추세에 맞게 양말의 색갈과 문양, 상표도안도 따라세워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아동백화점을 돌아보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조선중앙통신)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다음으로 아동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석님과 장군님의 깊은 관심속에 지난 수십년동안 아동용상품판매 및 어린이교양거점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해온 아동백화점이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의하여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서 개점을 눈앞에 두고있다.

지난 5월 완공을 앞둔 아동백화점을 찾으신 김정은제1위웑아께서는 아동상품을 떨구지 않고 보장하기 위한 대책, 아이들의 지능계발에 도움을 주는 지능완구들을 많이 생산보장해주기 위한 사업,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를 새롭게 꾸려주는 문제 등을 비롯하여 아동백화점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특히 개점을 앞둔 아동백화점에 아동차, 미끄럼다리, 버섯집, 기차굴간놀이, 동물모형흔들이차, 야자섬놀이 등 28종에 2,296점의 실내놀이터용기재들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의 높은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힘찬 투쟁을 벌려 아동백화점운영에 필요한 상품을 생산보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1층으로부터 3층에 이르는 아동백화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상품가지수와 질, 봉사계획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학용품매대에 들리신 그이께서는 크레용과 원주필, 수지연필을 비롯한 필기도구들과 그림종이, 학습장 등의 질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시면서 학용품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린이자전거를 어디에서 만들었는가를 물어주시였으며 매장 벽면에 매달아놓은 공들을 보시고서는 광주리같은데 담아놓아야 아이들에게 편리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실내놀이터에 갖추어진 특색있는 각종 놀이기재들을 보시면서 아이들이 저저마다 여기에 찾아와 놀것이라고,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백화점에 오면 여기부터 찾을것이라고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아동백화점을 돌아보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조선중앙통신)

2층에 오르시여 아이들을 위한 백화점답게 매대설치를 합리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쪽무이그림맞추기와 같이 아이들의 지능계발에 도움을 주는 놀이감매대를 더 설치하는것이 좋겠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지능놀이감들을 대량생산보장하기 전까지 자신께서 백화점에 쪽무이그림맞추기놀이감을 비롯한 지능완구들을 보내주는 대책을 세워주시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아동내의, 색동옷매대에 이르시여서는 상품을 진렬하는데만 그치지 말고 떨구지 않고 생산보장하는데 더 큰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장화를 비롯한 아동신발들의 맵시와 질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시였으며 신발문수표기법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지금 공장마다 신발문수를 표기하는 방법이 서로 다른데 인민들이 편리하게 우리 식으로 하나로 통일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아동상품을 보장하는 단위들의 책임성을 높이고 서로 경쟁하도록 하기 위해 매대들마다 기관, 기업소의 명판을 달아놓은것을 보시고 좋은 착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률동완구, 코스모스머리빈침, 체육기자재, 꽃매대에 진렬된 상품들도 보아주시면서 제품들의 질과 모양, 색갈 등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아동백화점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더 잘 복무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평양양말공장과 아동백화점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집집마다에 행복의 웃음이 넘쳐나도록 하시기 위해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김정은제1위원장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면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해갈 결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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