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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남조선당국의 미국산무기 구매행위를 규탄

2012년 07월 01일 11:29 공화국

속심은 동족대결감정격화와 다음 《정권》에로의 종미이행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30일, 리명박정권의 미국무기구매행위에 남조선사회가 격분에 오르고 있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서기국보도를 발표하였다.

최근 리명박패당이 막대한 돈을 탕진하여 미국산무기를 구매하는 계약체결놀음을 벌려놓아 남조선사회각계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역적패당은 올해에 미국과 백수십억US$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의 무기구매계약체결을 완료하는것을 임기말 《최우선국정과제》로 내세우고 당면해서는 미국에 다목적직승기와 미싸일, 첨단유도탄 등 14억 900만US$이상에 달하는 미국산무기를 팔아줄것을 요청하는 추태를 부렸다.

지어 미국이 아직 개발중에 있고 성능평가도 제대로 하지 못한 전투기까지 시험비행이 아닌 모의시험으로 평가를 끝내고 임기내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후 지금까지 미국으로부터 최신형전투기, 장갑차, 정밀유도폭탄, 조기경보기 등 무기를 사들인데 든 돈만해도 수백억US$에 달한다.

이것은 이전 《정권》들의 같은 기간에 비해 6배나 많은것이다.

그러고도 부족하여 집권 마지막해인 올해에 또다시 미국과 막대한 액수의 무기구매계약을 체결하려 하고있는것이다.

리명박패당의 미국산무기구매책동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대결과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고 정세를 더욱 첨예화시키는 무분별한 망동이다.

그것은 또한 인민들의 혈세를 미국상전에게 섬겨바치고 그 공간을 리용하여 부정축재해보려는 추악한 범죄행위이다.

리명박패당이 미국산무기구매에 쏟아부은 엄청난 비용이면 남조선의 520만명에 달하는 실업 및 반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줄수 있고 최저생계비도 벌지 못하는 922만명이상의 빈곤자들을 구제할수 있으며 남조선 전체 세대의 절반에 달하는 931만 5,000여세대에 집을 줄수 있다.

그리고 반값등록금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리고있는 남조선대학생들은 물론 청소년 전체를 공부시키고도 남는다.

인민들이야 죽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의 피땀을 짜내여 미국상전에게 섬겨바치고 그 공간을 통하여 제 배를 불리는 이런 극악한 매국노, 간상배들이 우리에 대해 그 무슨 《비용》이니 뭐니 하며 시비해나설 체면이나 있는가.

리명박패당의 속심은 저들의 임기가 끝나기전에 친미주구로서의 매국행위를 깨깨 다 감행하여 상전의 환심을 사고 제 리속도 채우며 동족대결감정을 격화시키고 다음 《정권》도 종미의 올가미에 든든히 얽어매놓자는것이다.

현실은 리명박패당이야말로 쥐새끼처럼 숨통이 끊어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온 민족에게 해를 끼치고 못된짓만 일삼는 극악한 반역의 무리라는것을 보여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역적패당의 미국산무기구매책동을 절대로 방관시하지 않을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후과에 대해서는 괴뢰패당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다.

남조선의 각계층인민들은 리명박패당의 미국산무기구매책동을 단호히 반대해나서며 역적의 무리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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