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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이바라기 쥬오지부에서 활동가회의

2012년 07월 11일 13:53 동포생활

운동수준 한단계 끌어올리자

총련이바라기 쥬오지부활동가회의가 1일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총련지부와 상공회, 녀성동맹, 조청, 청상회를 비롯한 30여명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운동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려나갈 요구성이 강조되였다.

회의는 사전에 3번에 걸쳐 지부상임위원회를 열어 각 조직의 실정을 분석하여 대책을 세운데 토대하여진행되였다.

회의에 앞서 록화편집물《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력사적인 4월의 대축전》이 상영되였다. 상영후 올해 조국을 방문한 현청상회의 리응호간사장이 김정은제1위원장을 당과 국가의 최고순위에 모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선 조국의 벅찬 현실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회의에서는 총련지부 로경석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지난 5월 8일에 진행된 지부상임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지부경쟁》에 궐기해나선 후 약 2달간의 사업에 대해 총화하였다. 또한 화면을 리용하여 《지부경쟁》이 앙양된 기세로 일본 각지에 확대되여나가고있다는것을 강조하면서 10가지 경쟁항목에 따라 지부가 달성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과 방도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이후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일군들은 회의에서 토의된 내용을 지역의 열성동포들에게 널리 알리고 마음을 하나로 하여 맡은 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쥬오지역상공회의 리병탁회장은 올해 11월 28일에 진행되는 《금강산가극단 미또공연》을 성공시킬 결의를 다졌다. 또한 녀성동맹지부 신명희위원장은 12월 8일의 녀성동맹결성 65돐기념행사준비과정에서 광범한 동포녀성들을 망라할 결의를 다졌다.

지역청상회에서는 학교지원사업을 계속 벌려나갈것을, 조청에서는 2개 반을 건설하여 기층조직을 한층 강화하면서 지금 각지 조청조직에서 진행하는 《좋아요 프로젝트》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다짐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총련본부 리영훈위원장은 지부사업을 한단계 추켜세우기 위한 대책과 분공을 명확히 세울것을 강조하고 지부가 흥해야 분회와 동포사회가 흥한다고 말하면서 각 단체일군들이 굳게 단결하여 맡은 사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할것을 호소하였다.

 

녀성동맹이바라기 일군회의도 진행

김정은제1위원장의 위대성선전사업을 힘차게 벌리기 위한 녀성동맹 이바라기현본부 일군회의가 16일에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총련본부 리영훈위원장의 인사가 있은 다음 녀성동맹본부 권경자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선 현시기 요구에 맞게 김정은제1위원장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기 위한 위대성선전사업을 조직의 급선무의 과업으로 틀어쥐고 그를 동포녀성들속에서 광범히 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 그는 녀성동맹결성65돐기념사업에 광범한 동포녀성들을 망라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녀성동맹고문들은 《정세가 어렵고 복잡한 속에서 활동하고있는것만큼 이러한 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녀성동맹조직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많은 동포녀성들을 망라하여 녀성동맹결성 65돐을 빛내이며 그것을 자기들도 적극 돕겠다고 이야기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녀성동맹일군들은 고문들의 발언에서 힘을 얻고 운동을 한층 심화시켜나갈 결의를 다졌다.

【이바라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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