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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오사까, 《꽃마음캠페인》지부운동 한창

2012년 07월 05일 10:51 주요뉴스

미래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리

녀성동맹 오사까부본부에서는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지부경쟁》에 합세하여 애족애국과업관철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며 녀성동맹결성 65돐을 빛나게 맞이하기 위하여 《꽃마음캠페인》지부운동을 벌리고있다.

녀성동맹중앙 량옥출부위원장이 《함께 걸어온 65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이 운동은 녀성동맹이 이역에서도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을 받들고 애족애국운동을 벌려온 65년의 자랑찬 력사와 업적을 되새겨보며 녀성동맹이 조국과 조직의 사랑속에서 가꾸어온 애족애국의 화원을 후대들에게 넘겨주며 그 화원속에서 미래의 아름다운 꽃들이 피여나게 하자는것이 목적이다. 운동명칭에는 곧바른 마음, 고마운 마음, 아름다운 마음이란 뜻이 담겨져있다.

각 지부들에서는 8월중순까지 진행되는 운동에 구체적인 목표와 대책을 세우고 떨쳐나서고있다.

이 운동에 궐기하는 《녀성동맹오사까 일군들의 모임》이 6월 26일 이꾸노조선초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녀성동맹 본부와 지부, 분회 일군들과 고문들, 어머니회련락회 성원들 95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녀성동맹중앙 량옥출부위원장이 《함께 걸어온 65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그는 녀성동맹결성의 의의와 재일조선인운동사에서 보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보고를 하는 부정생위원장

이어 녀성동맹본부 부정생위원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제반 사업과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꽃마음캠페인》의 내용과 과업에 대해 제기하고 운동에 모두가 적극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3명이 토론을 하였다.

히가시요도가와지부 김상예위원장은 《어버이수령님탄생 100돐 녀성동맹 비전임 지부위원장대표단》의 한 성원으로서 조국을 방문하고 김정은제1위원장의 연설을 현장에서 직접 들은 경험과 강성국가건설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는 조국인민들의 모습에 대해 실감있게 이야기하였다.

민족교육지원사업에 대해 토론한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 어머니회 김방미회장은 오사까민족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데 뜻이 있는 일본시민들의 활동과 일부 사람들의 열성에만 내맡기는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자기들이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한 투쟁의 주인으로서 끈질기고 이악하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기자신이 학부모들을 비롯한 광범한 동포들속에 들어가 학교지원사업에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하였다.

히가시나리지부 김갑년위원장은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많은 사업성과로 빛내였으며 분회별 호별방문을 꾸준히 벌려 녀성동맹결성 65돐을 기념하는 하루뻐스려행을 성과적으로 조직한데 대하여 그리고 지부와 분회 사업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모임마지막에는 녀성동맹중앙이 주관하는 아이키우기지원 지역활동보조금이 각 써클들에 전달되였다.

【녀성동맹오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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