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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오스프레이 배비강요 당한 일본을 조소

2012년 06월 27일 15:20 공화국

26일부 《로동신문》은 미군의 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 《MV-22 오스프레이》를 오끼나와에 끌어들이려고 하고있는 일본의 《상전에게 매여사는 가긍한 처지》를 조소하는 론평을 게재하였다.

론평은 普天間미군기지이설은 단순한 군사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일본이 상전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기의 주견을 가지고 독자적인 정치를 펼 의지와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비극은 일본당국의 처사가 하수인으로서의 피할수 없는 선택이라는데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일제패망후 종속적인 동맹관계라는 사슬로 미국에 단단히 묶이운 일본은 머리는 있어도 자기 식으로 사고하지 못하는 나라라고 하면서 외세에 굴복하여 자기 땅에 있는 군사기지문제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는 일본, 주대가 없이 상전에게 매여사는 하수인의 신세는 바로 이렇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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