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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없는 앙양된 기세로 날로 확대되는 지부경쟁

2012년 06월 22일 16:11 주요뉴스

새로 47개, 총 101개 총련지부들이 궐기

총련의 모든 조직과 전체 일군들, 열성동포들이 새로운 주체 100년대에 들어선 주체위업의 높은 요구에 맞게 김정은제1위원장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고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지부경쟁》을 기세높이 벌리고있다.

이런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6월 21일현재 새로 47개의 총련지부가 경쟁에 분연히 궐기해나섰다.

이로써 4월 6일, 30개 지부의 호소편지로 시작된 지부경쟁에 5월 14일까지 24개 지부가 합세하였으며 여기에 47개 지부를 합치면 총 101개의 총련지부들이 지부경쟁에 떨쳐나선것으로 된다.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량심의 경쟁,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꽃피우기 위한 애족애국의 성스러운 경쟁에 총련 븍똬릇본부관하 5개의 모든 지부들이 궐기한것을 비롯하여 북은 盖낀틥로부터 남은 뜹숲에 이르는 일본 각지의 수많은 전임지부들과 비전임지부들까지 지부경쟁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동포사는 곳곳에서 이렇게 많은 지부들이 불과 두달이란 짧은 기간에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경쟁목표를 내걸고 운동에 힘차게 궐기해나선것은 근래의 총련운동에서 처음되는 앙양된 기세이며 자랑찬 모습이다.

이는 총련이 김정일장군님께서 정하여주신 2008년 부터 2012년까지의 위대한 력사적구간에 일관하게 틀어쥐고 계속 심화, 확대해온 지부강화사업이 가져온 결과이다.

총련은 김정일장군님의 지부중시사상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따라 올해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운동을 총련지부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에 중심을 두고 종합적으로 작전하고 전 조직적으로 벌려왔다.

지부경쟁이 삽시에 크게 확산된것은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의 태양절에 조국을 방문하여 제1위원장을 몸가까이에 여러번 모시고 제1위원장의 력사적인 열병식연설을 육성으로 직접 받아안는 최상의 영광과 행운을 지니고 제1위원장의 령도따라 새 100년대의 장엄한 총진군을 벌리는 조국인민들과 숨결도, 보폭도 같이할 굳은 맹세를 다지고 돌아온 조국방문 총련지부위원장들을 비롯한 녀성동맹과 청상회, 조청의 일군들, 비전임역원들의 뜨거운 충정심이 남김없이 분출되였기때문이다.

총련지부일군들과 비전임역원들의 김정은제1위원장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충정의 마음이 동포사는 곳곳을 새 바람으로 끓어번지게 하고 각지의 총련일군들로 하여금 제1위원장의 령도따라 새 전성기를 개척할 신심 드높이 도약대마련에로 총궐기해나서게 한것이다.

지금 지부경쟁에 궐기한 총련지부의 전체 일군들과 분회, 단체의 비전임역원들의 기세는 매우 높고 열의 또한 뜨겁다.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고 오직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할 일념으로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자! 》

《10가지 경쟁목표를 빛나게 달성하여 총련지부일군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서자!》

호소편지를 보낸 지부들은 물론 이에 합세한 지부일군들이 이 구호를 들고 김정일장군님께서 정해주신 력사적구간의 마지막해인 올해에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기어이 마련하기 위하여 경쟁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다.

이미 10가지 경쟁목표(《조선신보》 5월 18일호 1면 게재)달성의 확고한 전망을 세운 총련지부들이 날을 따라 많아지고있으며 지부일군대회까지 선참으로 모든 목표를 100% 달성하겠다는 기세충천한 지부들도 속속 나오고있다.

총련지부위원장들은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는 사업을 구호가 아니라 신념과 량심으로 책임지고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는것이 바로 주석님의 후손, 장군님의 제자로서의 도리와 임무를 수행하는 필생의 중대과업으로 틀어쥐고 총련의 말단지도기관인 지부상임위원회의 역할을 한층 높이기 위하여 모든 비전임상임위원들에게 분회담당과 10가지 목표달성을 위한 분공을 정확히 하고 반드시 수행하도록 그들과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짜고들고있다.

비전임 지부상임위원들을 비롯한 분회와 단체역원들의 열성도 대단하다.

새 100년대의 력사의 분수령에서 애족애국운동을 벌리는 보람과 긍지를 가슴뿌듯이 느끼고있는 총련지부 비전임위원장들은 《국제반동들의 고립압살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속에서도 우리 조국은 김정은제1위원장을 중심으로 일심단결하여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고있다.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 일한다고 해도 어려울 때 하는 일이 오히려 보람이 있고 그것이 바로 우리 지부의 일본새이다. 이번 지부경쟁에서 우리 지부가 응당 앞장설것이다.》고 하면서 동포들속에 적극 들어가고있다.

또한 총련분회장들도 《뚜렷한 일감을 가지고 지부의 경쟁목표를 달성하는데서 앞장서나가겠다.》고 하면서 담당한 동포집을 찾아가고있다.

이처럼 지부경쟁에 기세충천하여 떨쳐나선 101개 총련지부의 일군들과 비전임열성자들은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눈앞의 현실로 그려보면서 경쟁목표달성에 총궐기해나서 날에 날마다 눈에 보이는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특히 경쟁의 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 세밀하고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짜고들면서 비전임역원들을 비롯한 열성동포들을 지부경쟁에 발동하고있는 지부들에서는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면서 종착점을 향하여 돌진하고있다.

총련의 모든 지부들은 당면하여 오는 7월 21일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총련지부일군대회》를 자랑찬 사업성과로 빛내이기 위하여 지부경쟁에 계속 박차를 가해나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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