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창전거리 준공

현지에서 준공식 진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평양에 창전거리가 준공되여 20일에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새로 준공된 창전거리와 고층살림집들(조선중앙통신)

만수대언덕으로부터 대동강기슭을 따라 형성된 거리에는 인민극장과 초고층, 고층살림집들, 각종 봉사시설들이 건설되고 조형화, 예술화, 공원화가 실현되여 만수대지구에 건축 및 거리형성의 모든 요소들이 완벽하게 꾸려져있는 거리를 단 1년만에 일떠세웠다.

준공식에서는 창전거리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인민군장병들과 수도건설자들, 돌격대원들과 지원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공동축하문이 전달되여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친 창전거리건설자들이야말로 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 선 창조의 기수, 시대의 영웅들이며 진짜배기애국자들이라고 강조하였다.

20일에 진행된 창전거리 준공식(조선중앙통신)

최영림내각총리는 준공사에서 세계적인 건축물들을 일떠세움으로써 김정일장군님과 김정은제1위원장의 숭고한 조국애와 인민사랑의 높은 뜻을 빛나게 실현한 창전거리 건설자들의 영웅적위훈은 강성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수도건설자들과 일군들이 평양을 웅장화려한 세계적인 도시로 꾸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선군시대의 평양번영기를 더욱 빛내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