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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각지에서 6.1국제아동절 진행

2012년 06월 02일 10:43 공화국

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각지에서 국제아동절을 즐겁게 맞이하였다.

각지 탁아소, 유치원들과 공원, 유원지들은 명절옷차림을 한 어린이들과 교양원, 보육원, 부모들로 흥성이였다.

강선과 성강을 비롯한 철의 기지들, 대안과 락원의 기계제작기지, 흥남과 남흥의 비료생산기지, 영농전투로 들끓는 재령군 삼지강, 함주군 동봉, 룡천군 신암, 태천군 은흥협동농장 등 각지 공장, 기업소, 농장 탁아소, 유치원들도 꽃봉오리들의 명절맞이로 설레이였다.

이날 어린이들은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며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자기들의 행복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6.1국제아동절 62돐기념 친선련환모임 진행

대성산유원지에서 진행된 6.1국제아동절 62돐기념 친선련환모임(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1일, 대성산유원지에서 6.1국제아동절 62돐기념 친선련환모임이 진행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 어린이들과 녀성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 해외동포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로수희부의장이 초대되였다.

모임은 어린이축하장 《더 밝게 웃어라》로 시작되였다.

《꽃봉오리 우리 명절》의 음악에 맞추어 유치원어린이들이 춤노래를 펼치였다.

이어 재간둥이들의 무대 《꽃봉오리들의 재주》가 펼쳐졌다.

뜀줄재주 《꽃줄놀이》, 외발자전거타기, 손재주, 민속놀이재주 등의 종목들에서 어린이들은 자기들의 재능과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친선련환모임에서 노래를 부르는 조선과 외국어린이들(조선중앙통신)

외국어린이들도 중창 《김일성원수님 고맙습니다》, 《지도자선생님 고맙습니다》를 잘 불러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치원어린이들의 률동체조가 있은 다음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진행되였다.

조선어린이들과 외국어린이들은 수자따라 그림맞추기, 공끼고 어머니 손목잡고 달리기, 사과따기놀이, 롱구링에 공넣기, 바줄당기기 등을 하면서 명절의 기쁨을 나누었다.

경기가 끝난후 친선의 노래춤 《우리의 마음은 하나》를 펼친 참가자들은 함께 어울려 단심줄놀이, 기차놀이로 모임분위기를 고조시켰다.

 

6.1국제아동절을 뜻깊게 맞은 경상유치원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보내주신 유희기재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1일, 평양의 경상유치원어린이들이 국제아동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이날 오전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는 유치원에 경사가 났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유희기재들을 보내주신것이다.

며칠전 새로 건설된 유치원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배그네를 비롯한 기재들을 보내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였다.

경상유치원 리강죽원장은 선물기재들을 보내주신 김정은제1위원장에 대한 고마움에 눈시울을 적시면서 그이의 뜻대로 음악신동들을 잘 키워내겠다고 다짐하였다.

6.1국제아동절을 뜻깊게 맞이한 경상유치원의 모습(조선중앙통신)

유치원에 행복의 웃음꽃이 넘쳐나는 가운데 김정은제1위원장을 모시고 공연을 한 어린이들의 흥겨운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군민련환형식의 체육유희오락경기가 특색있게 진행되였다.

《땅크》팀과 《비행기》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경기마다에서 행복동이들과 교양원들, 학부형들, 군인들은 열광적으로 응원도 하고 마음껏 웃고 떠들면서 명절의 한때를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였다.

(조선신보)

(사진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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