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선학교어머니회 교또부련락회 전체역원모임, 협조하여 어머니회사업의 강화발전을

2012년 06월 28일 13:19 주요뉴스

조선학교어머니회 교또부련락회가 주최하는 전체역원모임이 16일 교또조선제2초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교또조선중고급학교, 교또조선초급학교, 교또제2초급, 시가조선초급학교의 각 어머니회 역원들 53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는 교또중고 학구인 4개 학교 어머니회 역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학교어머니회 교또부련락회는 교또중고 학구인 4개 학교 어머니회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8년전에 결성되였다. 전체역원모임은 결성이래 해마다 새 학년도초에 진행되여온 정례행사로서 어머니회 역원들의 친목과 교류를 깊이는 마당으로 되여있다.

모임에서는 먼저 교또부련락회 서지자회장이 각 학교 어머니회 회장들을 소개하였다. 다음으로 회칙과 사업방향이 확인되였다.

모임에서는 또한 녀성동맹중앙 량옥출부위원장이 《어린이들의 행복을 바라며》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6개의 분과로 나뉘여 감상발표와 사업경험교환을 하며 교류를 깊였다.

어느 참가자는 《모임 마지막에 듣게 된 조고 졸업생들의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민족교육의 가장 큰 성과는 집단속에서의 자기 역할을 인식할줄 아는 협조성있는 인간을 키워내고있다는 점이다. 조선학교 학생들이 어떤 환경속에서도 자기 힘을 발휘하고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는 생활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고있다는것을 실감하였다. 또한 강연을 통해 자체 수양을 위한 독서학습이 아주 중요하다는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허심하게 배워나가자고 생각하였다.》고 감상을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각 학교 어머니회 회장들이 포부를 이야기한 후 녀성동맹본부 강경희위원장이 맺음말을 하였다.【녀성동맹교또】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