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발표 12돐에 즈음하여 조청조선대학교위원회가 주최하는 《조청학습회》와 야회가 20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이 행사는 조대생의 학과실력과 자질향상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시작되고 이번이 3번째가 되는 《조청학습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였으며 문학력사학부, 리공학부, 통일문제연구과연소조 학생들이 《조국통일》을 쩨마로 6.15공동선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통일의 전망과 그 필연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학생들은 행사를 통하여 통일세대의 자각을 간직하고 앞으로 자신들이 유능한 인재가 될것을 결의다졌다.

통일렬차를 만들어 장내를 달리는 학생들
학습회에 앞서 2000년의 북남수뇌회담에서의 김정일장군님과 김대중대통령의 력사적인 상봉, 흩어진 가족들의 재회의 모습을 수록한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날 학생들은 《문헌에서 보는 조국통일정책》, 《오늘의 통일정세》, 《통일이 되면 무엇이 이루어지는가》의 3가지 주제로 연구발표하였다.
문학력사학부의 윤선기학생(3학년)은 6.15공동선언발표 이후 북남인민들의 교류가 활발하게 된 한편 그 기간을 《잃어버린10년》이라고 규정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간 리명박의 반민족적죄행을 낱낱이 드러내고 6.15를 부정하고 미국과 손을 잡아 반대북정책을 추구해온 정권하에서 남조선사람들의 생활고가 얼마나 심화되였는가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리공학부의 정혜경학생(2학년)은 통일이 되면 북남의 경제력이 확대되는 한편 막대한 군사비를 쓸 필요가 없어질뿐아니라 북측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북남이 공유하며 높은 과학기술의 통합으로 인민생활의 향상이 전망되는 등 민족의 밠은 미래상도 이야기하였다.
학습회가 끝난 다음 안마당에서는 6.15공동선언12돐을 맞은 기쁨을 안고 모든 조대생들이 조국의 통일기운을 한층 높여나가자는 결심을 담아 야회를 조직하였다.
안마당의 못가에서는 미술과학생들이 제작한 《우리 민족끼리》라는 글발이 새겨진 창작품이 설치되였으며 그 앞에는 우등불이 설치되였다. 통일기운이 불처럼 타오르는 모습을 형상한것이다.
꽃불의 축포로 시작된 야회에서는 학부대항팔씨름경기, 성악부 학생들에 의한 중창, 대추첨회등이 진행되였다. 문력학부지부가 주관하는 매대들도 설치되였다. 그외에는 특설무대에서 경음악단의 공연, 통일을 가로막는 《쥐명박단》과 싸우는 《통일레인저》쇼가 있어 야회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학습회와 행사에 참가한 교육학부의 로선화학생(2학년)은 고급부시절의 조국방문에서 판문점을 찾아가 처음으로 통일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얻었다고 한다.
로선화학생은 《한발자욱 더 내디디면 바로 거기는 남쪽땅인데도 못가는 현실이 슬펐다. 우리 재일동포는 민족심을 가지고 일본에 살면서도 이북과 이남을 더 다른 시점으로 볼수 있다. 그러니까 통일이 오는 날 꼭 우리가 할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하면서 자신의 능력향상에 힘을 기울여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조청조대위원회의 김성학위원장(정치경제학부, 4학년)은 통일시대 청년답게 언제나 통일된 조국을 그리며 우리 말을 굳건히 지키며 자질향상을 위해 분투할것을 호소하였다.
마지막에는 조대생들이 안마당에 큰 원을 만들어 통일를 기원하는 노래《하나》를 소리높이 불렀다.
조청조대위원회에서는 7월12일에 진행되는 학과별연구토론회를 향하여 조대생들의 자질능력향상을 위한 운동에 한층 힘을 기울이고있다. 《조청학습회》제4회는 7월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리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