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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또초급에 새 뻐스 증정, 아이들의 통학과 안전 보장을

2012년 06월 14일 17:05 민족교육

전기관적인 협력밑에 7대의 통학뻐스를 운행

교또조선제1초급학교와 교또조선제3초급학교가 통합되여 금학년도부터 교또조선초급학교로서 새 출발하였다.

유치원 원아들

통학거리가 멀어진 학생, 원아들이 많은 속에서 동교에서는 유치원 원아들과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6대의 통학뻐스가 운행되고있다. 고학년생들을 위해 학교근처의 지하철역까지의 왕복뻐스도 보장되고있다.

총련본부와 지부, 상공회, 조청, 류학동, 가무단 일군들은 당번제로 차장, 뻐스운전수가 되여 학생들의 통학을 돕고있다.

통학뻐스코스가 많아짐에 따라 새 뻐스를 구할 문제가 제기되였다. 그리하여 동교 교육회 리사회에서는 15명용소형뻐스 2대를 새로 구하였다. 그중 1대는 지난 시기 학생들의 먼거리통학을 위해 학교뻐스를 기증한적이 있는 김덕현씨의 대를 이어 그의 아들인 김옥선부회장이 마련하였다.

뻐스를 기증한 김옥선부회장

그는 《나도 먼거리통학을 했고 나의 아이들도 지금 전차를 갈아타며 먼거리통학을 한다. 나의 아버지가 그러하셨던것처럼 나도 한사람이라도 많은 아이들이 우리 학교에 다닐수 있도록 이번에 새 뻐스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하였다.

새 뻐스증정식에서는 김옥선부회장이 학생들에게 《거리는 멀지만 이 뻐스를 타고 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듣고 공부를 잘하는 착한 학생이 되여라.》고 하면서 새 뻐스의 열쇠를 강수향교장에게 전달하였다.

현재 158명의 학생, 원아들이 교또초급에 다니고있다. 2달이 지나니 학생들도 서로 사이좋게 되고 학교분위기도 좋아졌다. 5월 27일에는 교또초급 제1차 운동회가 진행되였다.

【교또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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